언론기사 | 뱃살, 다이어트로 해결?…자궁근종 위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3-06-17 00:00 조회3,491회

본문

20~30대 여성은 볼록 나온 뱃살을 비만으로 여겨 다이어트로 빼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래 뱃살은 자궁근종 증상일 수 있어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뱃살이 나오는 원인은 다양하다. 과식, 폭식을 하거나 운동부족일 때 나타날 수 있고 유전적으로 뱃살이 나올 수 있다. 최근에는 사무직이 증가하면서 식사를 하고 바로 앉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 운동부족으로 인해 뱃살이 나온다. 이러한 뱃살은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출혈, 뇌졸중 등의 심혈관 계통 질환 등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운동부족이나 과식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 자궁근종이 있는 여성이라면 아랫배가 볼록하게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자궁근종을 치료하는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근종의 크기와 근종이 자리한 위치에 따라 뱃살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다. 자궁근종은 모두 생리불순, 빈뇨, 골반통증 등 기본적 증상이 나타난다고 생각하지만 배가 나오는 증상을 보이기도 해 단순 복부비만으로 알고 근종을 방치하는 이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아랫배 복통을 느끼거나 변비가 있고 생리가 불규칙적인 경우, 생리양이 갑자기 늘었거나 줄어든 경우, 복부비만으로 다이어트를 했지만 뱃살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자궁근종을 의심해봐야 한다. 조 원장은 “자궁근종은 근종의 크기와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근본적인 치료를 받아야한다”며 “볼록 나온 아랫배는 살이 찐 것이 아니라 자궁근종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성미한의원
· 이용약관
여성미한의원
· 개인정보보호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