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여름철 자궁근종에 ‘찬 것’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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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3-07-10 00:00 조회3,4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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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각종 자궁질환의 발병원인으로 여름철 냉방기구, 아이스크림, 얼음물 등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근종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여성미한의원에 따르면 자궁질환의 발병원인으로 차가운 환경이 지목 받고 있다. 여름철 무더위에 따른 차가운 음식이나 냉방기구 등 더위를 식히기 위한 환경이 큰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 차가운 환경이 자궁에 미치는 영향은 자궁, 난소 등의 혈액순환이 잘 안 되고, 자궁의 생리 배출 과정에 장애가 나타나면서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등의 질병이 발생하거나 더 악화될 수 있다. 자궁 내부에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생리혈이 제대로 배출되기 어렵다. 따라서 생리혈이 역류할 경우 이 또한 자궁질환의 발병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더불어 찬 기운으로 인해 중성지방이 축적된다. 때문에 복부비만이 되며 여성호르몬이 증가해 자궁근종이 발병하는 등 악순환이 될 수도 있다. 이에 겨울보다 여름에 자궁 내 환경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냉방장치의 사용을 자제하고 아랫배를 담요나 긴 옷 등으로 덮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따뜻한 물이나 차로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몸이 차고 추위를 잘 타는 체질이라면 찬 음식을 피하고, 찬물 샤워, 수영 등도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다”며 “차가운 성질을 가진 밀가루, 냉장상태의 과일이나 음료 등의 섭취도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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