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여성의 심장 드러내는 고통 빈번

여성에게만 부여된 신의 선물 '자궁'. 여성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생긴 양성 종양인 자궁근종 때문에 자궁을 외과적 적출술로 들어내야 하는 여성들이 있다. 근종이 악화되어 암이 될 확률이 높은 폐경기 이 후 여성이 아니라면 근종을 이유로 '여성의 심장'을 드러내는 일은 환자 본인에게는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자궁 근종은 성인 여성이면 우구나 걸릴 수 있고 특히 30대 이후의 여성에게서 주로 발견되며, 생리통, 하복통, 요통, 빈혈, 변비 압박감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포 (자궁)가 손상되어 어혈이 살이고 오래되면 석가 (자궁근종)가 되는데, 이는 돌처럼 굳어버린 나쁜 핏덩어리를 뜻한다. 이는 자궁내의 어혈과 노폐물이 차서 발생한 것이므로 그 원인을 제거 하면 치유가 가능하다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