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여성의 건강은 자궁에서부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여성美 작성일07-04-26 00:00 조회1,998회

본문

여성의 건강은 자궁에서부터 여성에 있어 자궁은 어떠한 의미를 지니게 되는 것일까. 임신이라는 신비롭고 성스러운 과정을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장기이지만 그 외에 자궁의 기능이나 중요성에 대해서는 아마도 큰 의미를 두거나 생각지 않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사람이 태어나 생, 노, 병, 사의 과정을 거치듯이 자궁도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여성에게 어쩌면 제 2의 심장과도 같은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된다. 즉 생리, 임신, 출산, 폐경 등을 거치면서 자궁은 다양한 생리적 병리적 변화를 거치게 된다. 초경이 지나 생리통, 생리불순으로 고통을 겪게 되고 결혼 후 불임, 자궁근종, 난소낭종 등 기질적인 자궁내에 질병을 갖게 되는 것도 어쩌면 자궁과 함께 여성의 일생과 건강이 함께 간다는 것에 동감을 하게 되는 부분이다. 이 모두가 여성호르몬의 관계와 밀접하며 여성을 여성답고 건강하게 유지시켜주는 중요한 기능임을 강조한다. 요즘 사회가 발달하고 여성의 지위가 향상되면서 업무상의 스트레스, 더불어 성에 대한 자유와 무분별한 임신과 유산 등으로 최근 부인병은 급속도로 증가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30대후만 이후 발생하는 자궁근종은 점차 그 발생연령이 낮아져가고 있으며 이러한 자궁근종으로 고통받거나 고민하는 여성의 수도 증가하였다. 자궁근종은 30대 후반이후 40대 중반 성숙한 여성 열 명 중 세 네 명이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하며 자궁근육층에 혹이 생기는 병으로 암과는 상관없는 양성종양이다. 사마귀 같은 군더더기 살 혹으로 생각하면 쉽다. 부인과 환자의 약 30%-40% 정도에서 나타나며 출산이후는 물론이고 미혼이나 폐경기여성을 막론하고 최근 계속 증가해 가는 추세며 발병연령도 낮아지고 있다. 발생위치에 따라서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30대 이후의 여성들에게서 생리가 길어진다거나 양이 많아지고 덩어리가 나오기도 하며 하복부에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생리통, 하복통, 요통, 빈혈, 부정기적인출혈, 압박감, 변비, 피로감, 부종 등이 나타난다면 한 번쯤 근종을 의심하고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해부학적위치로 살펴보면 크게 세 가지로 자궁외벽에 나타나는 자궁근종을 장막하근종이라 하며 근층내에 작은 것이 여러 개 박혀 있는 것을 벽내성근종이라 한다. 또한 임신이 이루어지는 자궁의 내막에 발생하는 점막하근종은 세 가지 종류의 근종중에서 발생 확률이 적으며 계속적인 출혈과 통증으로 환자가 고통스러우며 불임이 되거나, 만약 임신이 된다해도 유산할 확률이 높다. 한방에서 자궁근종을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진다 하여 ‘석가(石瘕)’라고 칭한다. 원인은 스트레스나 차가운 기운에 손상을 받아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면 어혈이 결성되어 돌과 같이 단단한 덩어리를 형성하는데『동의보감(東醫寶鑑)』에 “석가라는 것은 포(胞) 가운데가 접촉된 후 피가 뭉친 소치이다” 하였다. 최근 무분별한 유산이나 수술로 인한 후유증도 근종발생을 촉진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치료는 자궁내에 쌓여 있는 어혈과 노폐물을 풀고 기와 혈의 순환을 원활히 해주어 최대한 자궁근종의 성장 속도를 늦추며 성장을 정지시키고 수축을 도모하게 된다. 요즘 자신의 외모를 가꾸고 아름다워지기 위해 노력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그에 못지 않게 감수해야하는 문제점들도 많다. 진정한 이름다움은 외모도 중요하지만 내면의 건강에서 것이며 특히 자궁의 건강해야 여성이 건강함을 강조한다. 여성美한의원 조선화원장
여성미한의원
· 이용약관
여성미한의원
· 개인정보보호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