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설마 나는 자궁근종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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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07-05-01 00:00 조회1,9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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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07.05.01] 여성인가? 그렇다면 자궁 근종을 무조건 체크해 보라. 자궁 내 딱딱한 양성 종양 자궁 근종. 이 질환은 매우 흔한 질환이다. 35세 이상 여성들의 40~50%가 자궁근종을 가지고 있거나, 엄밀히 말해 자궁 근종이 전혀 없는 여성은 오히려 드물다고 할 정도로 많은 질병이다. 사마귀 같은 군더더기 살이나 혹인 이 질병은 뚜렷한 증상이 없다. 그러나 특별히 아래의 몇 가지 증상이 지속된다면 자궁 근종을 의심해 볼만 하다. 1. 생리의 변동=생리가 길어진다거나 양이 많아지고 덩어리가 나오기도 한다. 월경주기와 상관없는 부정 출혈이 생기기도 한다. 2. 요통=골반내의 혈관이 압박되며 혈액순환이 나빠져 골반내의 출혈이 생긴다. 이 출혈로 하복부에 묵직한 통증을 느끼거나 허리도 아프게 된다. 3. 빈혈=알게 모르게 월경의 양이 많아져 빈혈이 되면서 혈기가 없어진다. 4. 대소변의 변화=장의 운동 능력이 저하되어 변비가 되기 쉽다. 또 방광을 압박하므로 소변보는 횟수가 많아지고 통증을 느끼거나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 5. 상복부 압박=자궁이 상복부를 압박하여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6. 피로, 부종=무기력해지거나, 호흡이 곤란하다. 하복부에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쉽게 피로하고 부종 및 정맥류 등이 나타난다면 한 번쯤 근종을 의심하고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 근종은 크기가 너무 크지 않고, 특별한 증상을 일으키지 않는 한 반드시 수술의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 한방 좌약으로 자궁 내 노폐물 처리 이 질병은 자궁이 스트레스나 차가운 기운에 손상을 받아 혈액 순환에 장애가 생겨서 어혈이 결성되어 생기는 것이다. 그래서 치료는 자궁 내에 쌓여 있는 어혈과 노폐물을 풀고 기와 혈의 순환을 원활히 해주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부인병의 경우, 병의 원인이 자궁에 있으므로 실제 자궁과 직접 연결되어 있는 여성의 외음부(질)에 한방 좌약을 삽입하는 방법은 실제 자궁과 골반 내의 어혈과 노폐물을 배설하는데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이 치료법은 내복약의 복용이 어렵거나 부담스러운 환자에게 약효가 소화기를 거치지 않고 직접 환부에 전달되게 해주어 좋은 치료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실제 이러한 치료를 통해서 근종을 수술하지 않고도 증상을 개선하고, 오히려 건강한 생활습관까지 회복하여 폐경까지 좋은 건강을 유지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자궁은 여성의 아름다움과 건강에 꼭 필요한 기관이다. 수술이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전신의 기혈을 돕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요법을 통해 자궁 근종의 원인이 되는 여성 호르몬의 불균형을 해소하여 건강을 보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여성美한의원 조선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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