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나의 생리통 상식, 자궁건강 상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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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09-05-12 00:00 조회2,7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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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gif194.jpg 그날 만 되면 아랫배가 욱신거리고 바늘로 콕콕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이 느껴지는 것, 여성들이라면 대부분은 경험하고 있는 생리통이다. 전체 여성의 60%이상에게서 나타날 정도로 생리통은 '흔한 증상'인데. 흔한 증상이지만 의외로 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이는 드물다. 간단한 질문과 함께 나의 생리통 상식, 더불어 자궁건강에 대한 상식은 어느 정도 인지 알아본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과 함께 한다. ★ 자궁 건강 상식, 자세히 알기 ▶ 생리통은 꾸준한 관리와 치료를 하지 않으면 생리불순으로 이어진다? -> (O) 그렇다. 생리통은 단순히 생리혈이 나오기 위해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자궁의 전반적인 건강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자궁이 생리혈을 내보내기 위해 근육운동을 해야 하는데, 자궁이 건강하지 못하면 이때마다 통증이 느껴지게 되는 것이다. 근본적인 자궁환경이 좋지 않다면 생리통뿐만 아니라 양, 주기, 덩어리, 냄새 등 전반적인 생리에 이상이 생기게 되어 생리불순으로 이어지기 쉽다. ▶ 생리불순을 방치할 경우 무월경이나 조기페경으로 이어질 수 있다? -> (O)그렇다. 생리불순은 생리의 주기뿐아니라 생리량의 변동, 냄새, 점도, 덩어리, 색 등의 전반적인 생리이상을 말하는데 일반적으로는 주기가 길어지거나 빨라지는지의 여부를 통해 설명하게 된다. 무월경상태가 6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조기폐경의 가능성도 있을 수 있어 생리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치료와 노력이 이루어져야한다. ▶ 생리불순이 생기면 불임이 될 수도 있다? -> (O)그렇다. 생리불순이 생기면 배란일이 규칙적이지 않아 임신이 힘들어 질 수 있고, 생리불순이 악화되어 무월경이 된다면 더욱 더 임신이 힘들어 불임, 혹은 난임이 될 수 있다. 또한 생리불순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 조기폐경의 원인이 되기도 해, 30대 후반-40대 초반에 폐경이 나타나는 이들도 있다. ▶ 생리통이 심한 여성은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 등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 -> (O) 그렇다. 앞서 언급했듯, 생리통이 나타나는 근본원인은 건강하지 못한 자궁환경에 있다. 따라서 이러한 자궁건강을 회복시키지 않고 방치했을 때에는 자궁 내 순환장애로 인해서 정상적으로 배출되어야할 생리혈의 일부가 남아 어혈과 노폐물이 쌓이게 되면서 자궁근종이 생기기도 하고 자궁내막증이 발생되기도 한다. 자궁내막증은 특히 미혼여성불임의 30-40% 정도 원인이 될 수 있어, 결국 임신과 여성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궁건강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 다이어트는 자궁건강을 튼튼하게 해서 생리통 완화에 도움이 된다? -> (X) 그렇지 않다. 다이어트를 하느라 불규칙적인 식사를 하거나 심한 운동을 하는 것은 오히려 자궁건강에 독이다. 자궁건강을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적절한 식사를 하고, 운동도 너무 심하지 않게 적절한 수준으로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과체중과 식사조절의 문제로 인해서 비만이거나 체중이 증가하여 복부에 지방이 축적된 경우라면 일정기간 운동과 식이조절을 통해서 적정체중을 회복해주는 것이 자궁건강에 도움이 된다.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생리통이 완화된다? -> (X) 그렇지 않다. 자궁질환을 유발하는 60-70%이상의 원인은 치고 냉한 환경이다. 차가운 음식, 차가운 바람은 하복부의 혈액순환을 방해하는데, 이럴 경우 자궁의 기혈흐름도 방해받으면서 생리통이 오히려 더 심해질 수 있다. 또한 자궁전반적인 건강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차가운 음식보다는 따뜻한 음식을 섭취하고, 하복부의 보온에 힘써야겠다. 질문에 대답을 해보면서 의외로 자신이 알고 있던 지식이 별로 없다는 것을 깨닫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조선화 원장은 이러한 이유로 많은 이들이 생리통을 방치하거나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30-40대에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 등 자궁질환이 더 잘 발생하거나 임신 등에 문제를 겪는 일들이 많다고 전한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생리통은 물론, 자궁건강을 보하기 위해서는 꾸준하고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을 들이고 하복부의 보온에 힘쓰는 것 외에도 진통제를 복용할 정도의 생리통일 경우 반드시 원인을 찾아 자궁건강을 회복해감으로 생리통을 개선할 수 있는 한의학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라 설명한다. 조선화 원장은 또한 "한방에서는 생리통과 함께 자궁질환의 주원인이 되는 자궁과 골반의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줘서 어혈과 노폐물을 정상적으로 배출시켜주는 과정을 통해 자궁건강을 회복시켜 준다. 개개인의 증상 정도와 체질 등에 따른 내복약 외에 온열침요법, 좌훈요법이나 좌약요법, 구법(뜸치료), 등을 통해서 효과적인 치료를 돕는다."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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