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20대 여성, 이젠 자궁 건강도 스크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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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09-10-21 00:00 조회2,6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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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이젠 자궁 건강도 스크랩 하세요! 인터넷이 활성화 되고 그 안에서의 지식 공유 또한 활성화 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지식을 자신만의 공간에 올리면서 스스로 만족하기도 하고, 공유하는 것 또한 허락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지식을 나눠주는 사람뿐만 아니라 지식을 받는 사람도 즐겁다. 관심 있는 분야를 클릭 한번만으로도 공부할 수 있고, 여러 가지 정보를 모으는 과정이 매우 간편해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지식 공유와 함께 나타난 것이 ‘스크랩’ 기능이다. 좋은 정보가 있을 때, 스크랩 기능을 이용하면 정보를 쉽게 자신의 공간으로 가져올 수 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여러 가지 정보에 관심을 가지고 모을 수 있게 되었다. 여성들 사이에서 새롭게 불어야할 스크랩 문화가 있는데, 바로 '자궁 건강’에 관한 것이다. 미혼의 20대 여성은 자궁 건강에 거의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결혼도 하지 않았는데 산부인과 치료를 받는 것이 별로 내키지 않을뿐더러 필요성도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몸은 끊임없이 ’생리불순‘ 생리통’등과 같은 모습으로 건강 적신호를 보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흔히 다 그렇지 뭐’ 하며 넘어가버리는 것이 대부분이다. ■'흔히들' 그런게 아니라, '흔히들' 모르는 것! 많은 여성들이 ‘생리 주기라는 것이 원래 일정할 수는 없는 거야’ 혹은 ‘생리통은 흔히 누구나 다 있어’ 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건강한 여성의 경우, 생리는 ‘한 달에 한 번’ 주기는 28일에서 31일이어야 당연한 것이고, 생리 시 생리통은 없는 것이어야 당연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생리통과 생리불순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결혼 후 가족계획 시 원하는 때에 임신을 하는 것이 힘들어질 수 있다. 또한 3∼40대 여성들의 절반 정도가 앓고 있는 자궁근종에 경우, 이는 생리통과 생리불순 등을 방치하였을 때 생길 수 있는 질환이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특히 젊은 여성들의 경우, 자궁 건강에 대해 더 무심하기 때문에 비정상적인 출혈을 하더라도 생리를 하는 줄 알고 더 큰 병을 키워서 오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매달 하는 생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전한다. 이처럼 누구에게나 자궁근종은 흔하게 찾아올 수 있지만, 생활요법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생리 때에는 충분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고, 항상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전한다. 또한 “비만인 경우 자궁 내 순환을 방해하여 자궁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체중 관리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자궁질환으로 자궁선근종과 자궁내막증 같은 질환도 있다. 이중에 자궁선근종은 자궁내막조직이 자궁의 근육층으로 스며들어 자궁근육층 자체를 두껍게하고 생리통을 증가시키거나 출혈등을 유발케 한다. 또한 자궁내막증은 자궁내에 위치해야 할 자궁내막이 나팔관 및 골반강 복강 등 장?방광 등에 내막조직이 증식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들은 모두 통증 유발은 물론, 심하면 불임의 원인도 되므로 평소 자신의 자궁에 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 요즘 세상에 각자가 가진 지식이나 정보는 재산이나 다름없다. 이전까지는 몰라서 방치했다면, 이제는 우리 몸의 신호에 귀 기울여주길 바란다. 자궁은 여성에게 있어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중요한 기관이다. 평소에 자궁 건강에 관한 정보들을 스크랩하고, 노력하는 것이 내 몸과 내 가정의 건강 모두에게 필요한 것이란 걸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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