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자궁이 즐거워야 부부관계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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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09-10-21 00:00 조회2,8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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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이 즐거워야 부부관계도 즐겁다. 한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부부 10쌍 가운데 3쌍이 섹스리스(sexless)라고 한다. 이와 더불어 기혼여성의 20~30%가 출산 후 부부생활에 만족을 느끼지 못해 자위행위를 하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지루한 섹스 패턴, 성감대 불일치 등이 성적 불만족의 원인으로 작용한 것이다. ❚ 만족 없는 부부 관계의 2가지 문제 1. 소통되지 못하는 불만 부부생활에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아내의 자위행위를 바라볼 때, 남편들은 자신의 성적능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권태기 부부의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도 전에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초라하게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이렇듯 아내는 아내대로 남편은 남편대로 성관계에 대한 불만을 누른 채 살아간다면, 이는 갈등이나 이혼 등의 사회적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다. 2. 감염으로 인한 자궁질환 성인 여성이 자위를 하는 것은 수치스러운 문제도 아니고, 건강상 해롭지도 않다. 허나 자위를 할 때 청결함에 유의하지 않거나 도구를 사용하게 되면 그로 인한 감염으로 자궁내막증 등의 자궁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 건강한 부부 관계의 비밀은 건강한 자궁 지나친 자위행위는 오히려 실제 성관계에서의 만족을 줄어들게 하여 권태기가 더욱 깊어질 가능성이 있다. 또한 감염으로 인한 자궁 질환 발생의 가능성을 수반한다. 특히 자궁내막증은 성교통을 수반하는 질환으로, 성적인 욕구가 있어도 성관계를 어렵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내막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하복부를 항상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외부 감염이 생기지 않도록 생식기 주변을 항상 청결하게 해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전한다. 자궁내막증의 경우 혹의 크기가 5~6cm일 때 수술 시기를 잡는다. 허나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증상이 심각하지 않거나 진행이 느릴 경우에는 수술보다 약해진 자궁의 건강을 회복시켜 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이에 자궁내막증 발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 한방치료를 통해 생리의 정상적인 배출을 돕는다면 건강한 자궁내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내막증의 한의학적인 치료는 자궁과 골반 내에 정체된 어혈과 담음 등의 노폐물을 풀어 생리배출을 도와주는 것부터 시작된다.”며 “환자의 증상, 체질 등을 바탕으로 내복약, 온열침치료, 한방좌약, 한방좌훈법을 병행하게 된다.”고 전한다. 허나 자궁내막증은 근본적인 자궁 내 혈액순환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치료 후라도 재발될 확률이 높다. 때문에 가정에서도 적당한 운동과 하복부 찜질 등의 꾸준한 관리를 취해야만 재발과 악화를 막을 수 있다. 부부간의 권태기나 그로 인한 자위행위는 심할 경우에 자궁 질환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특히 자궁은 여성의 제 2의 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한 기관이다. 건강과 부부관계를 모두 지켜내고 싶다면 자궁건강에 관심을 기울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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