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갱년기 여성의 우울증, 쉽게 넘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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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09-10-21 00:00 조회2,9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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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여성의 우울증, 쉽게 넘기지 마세요 2006년부터 2009년 9월까지 조사한 자료 통계에 의하면 지난 오년간 우울증 치료비용으로 총 6980억 원을 소비했다고 한다. 우울증 진료건수 역시 86.5%에 달한다는 것을 보면 빠르게 변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정신 건강의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짐작된다. 사실 우울증은 비교적 흔한 정신 질환이다. 주로 심리적 좌절을 겪거나 잦은 스트레스, 부정적인 생활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데 초기 치료하면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하지만 방치하게 됐을 경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문제가 된다. 우울증으로 인해 삶을 비관한다거나 강력 범죄로 이어져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경우가 그 예다. 특히 여성은 남성에 비해 약2배정도 우울증이 많이 나타나는데 난소의 기능이 쇠퇴하여 월경이 폐지되는 갱년기 여성의 경우 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다.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갱년기 여성의 경우 개개인의 상태에 따른 증상을 바탕으로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 건강한 갱년기 보내기, 불가능은 없다! 갱년기가 되면 홍조, 식은땀,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하게 된다. 또한 다리와 무릎통증, 불면증, 두통, 허리 통증으로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따른다. 게다가 짧은 시간이지만 하루에도 몇 번씩 위로 솟아오르는 열기 때문에 남들 눈치 보며 부채질하기에 바쁘다. 또한 여성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월경의 폐지로 마음의 상처를 입어 심리적 평정을 잃게 될 수 있다. 한방에서는 이런 갱년기의 증상을 자궁과 간, 신장 등의 생식 기능이 약해지면서 상대적으로 화기가 상승해 심장과 폐를 자극하게 되는 증상으로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침 치료, 좌훈법, 좌약법 등으로 혈액 순환을 돕고 약해진 자궁과 난소의 기능과 연관된 오장육부의 기능을 회복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갱년기는 고도의 장애가 아닌 경우, 노화에 따라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생리적인 현상이다"며 "평소 제자리 뛰기, 빨리 걷기, 조깅, 수영 등의 운동으로 건강한 갱년기를 보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갱년기에는 골다공증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우유 및 유제품 등을 꾸준히 섭취하여 진행을 늦추고 악화를 막는 것이 좋다. 더불어 약간 속도를 내어 30분 이상 걷는 것도 골다공증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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