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여성들의 조기폐경 증상, 참 살맛이 ‘안’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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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09-11-18 00:00 조회2,7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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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조기폐경 증상, 참 살맛이 ‘안’ 납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살맛납니다’에서는 민수와 유진의 하룻밤 결과에 대해 방영되었다. 민수는 가슴성형 수술을 고민할 정도로 납작한 가슴으로 인해 고민하고 있는 상태였다. 허나 납작했던 민수의 가슴이 갑자기 볼록해져버린 것이다. 민수의 엄마인 풍자는 가슴을 보고 임신한 것이 아니냐고 물었지만, 민수는 마사지 효과로 빵빵해졌나보다고 대답했다. 허나 옆에 있던 민수의 동생 경수는 빵빵해진 민수의 증상을 조기폐경이라 진단했다. 경수는 당장 산부인과를 가자며 민수를 끌어당겼고, 민수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허둥대는 모습을 보였다. 민수는 동시에 여자로서의 인생이 끝나 버린 것 같은 불안한 얼굴을 보이며 산부인과 행을 서둘렀다. 최근에는 30대 중·후반에서 40대, 심지어는 20대 여성들도 민수처럼 가슴이 커지거나 두근거림 등의 조기폐경의 증세를 겪는 이들이 적지 않다. 때문에 방영 후 30대 중?후반과 40대의 여성 시청자들은 자신들의 불안한 마음을 잘 대변하였다며, 극 중 민수의 행동에 대해 크게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여성미한의원조선화 원장은 “여성이 나이가 들고, 48~53세 정도 나이가 되어 폐경 증상이 오게 되는 것은 자연스럽지만, 젊은 나이에 폐경 증상이 오는 것은 자궁건강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며 “젊은 여성이라도 6개월 이상 생리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조기폐경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 한의학에서는 조기폐경의 원인을 평소 신장의 기운이 허한 이들이 간과 심장, 비장의 기운이 함께 울체되어 혈을 생성순환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보고 있다. 또한, 무리한 다이어트, 극심한 스트레스, 환경호르몬, 전자파, 갑상선 질환이나 자가면역 질환 역시 조기폐경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만약 얼굴이 화끈 거리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면증이나 부쩍 신경이 과민해진 경우에는 조기폐경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또한 평소보다 생리주기가 2~3개월 이상 길어지고 생리가 서서히 없어지거나 생리의 양이 줄어든 경우에도 조기 폐경을 의심하도록 한다. 조기폐경의 한의학적인 치료로는 자궁내 어혈을 풀고, 자궁과 간, 신장 등의 막힌 기운을 풀고 기혈의 혈액순환을 돕는 것을 들 수 있다. 이는 오장육부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정상적인 생리가 배출되게 하는데 초점을 맞춘 치료이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조기폐경이 의심된다면 기름진 음식이나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을 피하고 콩이나 두부, 신선한 야채의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며 “조깅이나 등산 등 유산소 운동도 조기폐경의 치료와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골드미스들은 증가하는 반면, 자궁건강에 신경을 쓰는 이들은 지극히 드물다. 조기폐경의 증상은 여성성을 잃은 것 같이 느껴 여성들을 우울증에 빠지게 할 수 있고,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는 골드미스들에게는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평소 자신의 자궁건강에 신경을 써 자궁건강만은 탄탄한 여성이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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