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천만번 사랑해'도 임신이 되지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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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09-12-29 00:00 조회2,9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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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는 대리모라는 파격적인 소재의 차용으로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얻었다. 극 중 백세훈과 이선영는 불임 부부로 몇 년이 지나도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 이에 시어머니인 손향숙은 대리모를 통해 백세훈의 정자로 인공수정을 하여 아이를 낳게 한다. 그야말로 드라마와 같은 이야기지만, 이 드라마를 시청하는 불임부부들에게는 혹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다.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불임부부는 140만쌍에 이른다고 한다. 여러 가지 이유로 불임부부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불임 여성이 겪는 스트레스는 암환자와 그 강도가 비슷하다. 자신의 2세를 가지고 싶다는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이자 본능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핏줄'을 중요시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불임부부는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최후의 선택으로 대리모를 선택하게 되는 것이지만, 이는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며 많은 문제와 오해를 낳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불임부부도 문제를 정확히 파악해 제대로 개선한다면 대리모 없이도 자신의 2세를 갖는데 한 발짝 가까워 질 수 있다고 조언한다. 원인과 증상 알고 '제대로' 치료하기 여성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생리'와 '임신'이다. 만약 평소 건강하고 규칙적으로 생리를 하는 경우라면 결혼 후에도 건강한 임신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평소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을 심하게 앓는 경우라면 임신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런 경우 부부의 노력을 통해 해결하려하기 보다는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좋다. 여성미한의원조선화 원장은 "불임부부의 원인이 여성에게 있을 경우 제대로 된 치료 등을 이용한다면 임신을 할 수 있는 확률이 늘어나게 된다."며 "한방에서는 임신의 성립 및 유지를 돕기 위해 자궁골반내환경을 개선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치료를 통해 임신의 가능성을 높인다."고 전한다. 불임의 원인으로는 선천적으로 몸이 허하거나 무절제한 성생활, 간혈이 부족하여 자궁이 건강하지 못한 경우, 수분대사에 장애가 생겨 담습이 생긴 경우, 수술과 유산기간에 조리를 잘 하지 못해 차고 냉한 기운이 자궁으로 들어온 경우, 스트레스로 예민한 경우를 들 수 있다. 또한 비만인 경우 자궁이 지방화 되어 임신이 쉽지 않으며 너무 마른 경우에도 피가 부족하여 자궁의 기능이 위축되어 임신이 어렵다. 여성미한의원조선화 원장은 "한방에서는 자궁내에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난소낭종 등의 기질적인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발병환경과 원인을 찾아 질병의 악화를 막고 기능적인 부분을 회복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게 된다."며 "기질적인 이상이 없는 경우라도 불임인 경우라면 오장육부의 건강상태를 살펴 임신을 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고 전한다. 임신은 생명탄생이라는 신비로운 일이다. 그러나 이는 결코 쉽지 많은 않다. 만약 결혼 후 1년간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였음에도 임신이 되지 않았다면 불임을 의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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