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소녀시대보다 행복한 중년시대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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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0-01-07 00:00 조회2,2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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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평생 동안 급격한 호르몬 변화를 3번 겪는다. 사춘기, 임신과 출산, 갱년기가 바로 그 시기이다. 이 기간 동안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감당해내지 못하면 호르몬의 변화는 더욱 극심해져 몸의 균형과 조화를 깨뜨릴 수 있다. 특히 40~50대 중년 여성들에게 발생하는 갱년기 때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에도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 예전에는 여성이라면 으레 혼자 감당해야 한다고 여겨왔던 갱년기 증상이 어느 순간부터 전체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여성 혼자가 아니라 남편과 자식이 함께 감당해야 할 과정이라는 시각이 생긴 것이다. 숨겨왔던 갱년기 증상들을 자유롭게 털어놓는 움직임도 생겼다. 그 중 갱년기 여성들의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낸 뮤지컬 ‘메노포즈’는 여성 뿐 아니라 남성 관객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침 해가 떠오르네. 괴로운 불면증, 잠을 못 자! 갱년기 여성에게 오는 가장 큰 정신적 증상인 불면증에 대해 언급한 뮤지컬 ‘메노포즈’의 대사이다. 갱년기의 불면증은 성 호르몬 저하로 몸의 균형이 흐트러지면서 시작된다. 갱년기 장애의 30~50%는 불면증을 함께 동반한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갱년기 장애로 인한 불면증을 겪는 여성들이 많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전체적인 신체 리듬이 깨지고 이에 따른 불안감이나 우울증이 불면증으로 나타나는 것이다.”며 “심해지면 죄의식, 자기 비난, 무력감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한다. 이에 여성호르몬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석류, 칡, 오미자 등의 음식이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콜라겐을 많이 함유한 족발, 닭 날개, 홍어 등의 음식도 갱년기 여성에게 부족해지기 쉬운 진액을 보충하는데 효과적이다. 세월 흘러 흘러 건망증의 여왕에다 봐! 흰머리 세월이 흘러 생기는 것은 건망증과 흰머리뿐만이 아니다. 갱년기의 대표적인 신체적 증상은 안면홍조이다. 얼굴이 화끈거리고 붉어지거나, 식은땀이 나는 증상이 장시간 계속된다면 갱년기의 안면홍조를 의심해봐야 한다. 안면홍조는 갱년기에 나타나는 일종의 자율신경 조절장애이다.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줄게 되면서 온도조절 중추의 조절기능에 이상이 생겨 안면홍조를 유발하게 된 것이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갱년기 안면홍조에는 심폐기능을 강화하여 위로 상승하는 열을 줄일 수 있는 제자리 뛰기, 빨리 걷기, 조깅, 수영 등의 원동이 도움이 된다.”며 “고도의 갱년기 장애에는 체질에 맞는 내복약과 좌훈, 온열침요법등을 통해 호르몬을 조절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등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 ‘메노포즈‘의 주인공은 “갱년기는 여자들 인생의 완성입니다. 이제 시작이에요. 남은 인생 즐기면서!”라고 외친다. 중년 여성에게 찾아오는 갱년기는 인생을 완성하는 시작일 뿐이다. 이에 여러 갱년기 증상들을 현명하게 극복하여 황혼 빛 갱년기를 맞이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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