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치매 부르는 조기폐경, 여성스럽고 기억력 좋은 노후를 위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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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0-01-28 00:00 조회2,4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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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여성의 경우 폐경은 48∼53세 정도에 시작된다. 허나 현대인의 과도한 스트레스나 서구화된 식습관 등의 요인에 의해서 40세 이전의 폐경을 맞는 조기폐경 여성이 늘어나고 있다. 조기폐경은 단순히 여성성을 잃어버렸다는 정신적인 상실감뿐 아니라 육체적인 증상도 부를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예방과 치료 방법이 중요하게 떠오르고 있다. 조기폐경 여성의 경우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보고가 알려진바 있다. 가임기간이 뇌세포의 노화인 치매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늦은 초경이나 이른 폐경이 치매에 걸릴 확률을 높인다는 것이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뇌의 인지기능에도 영향을 준다"며 "때문에 조기폐경으로 인해 호르몬이 저하되면 치매로 발전할 수 있다"고 전한다. ■ 호르몬과 조기폐경의 관계 조기폐경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현대인의 삶을 고려할 때 무리한 다이어트, 스트레스, 전자파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현대인들이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는 환경호르몬도 조기폐경의 중요한 원인이다. 환경호르몬은 인체의 기혈 순환을 방해하여 여성의 정상적인 호르몬 사이클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부족해진 호르몬은 조기 폐경을 부르게 된다. 때문에 평소 식사나 운동, 생활 습관 등에 신경을 기울여 몸에 필요한 호르몬이 잘 분비되도록 도와야 한다. 식사는 야채, 고기 등 모든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 만약 고른 영양 섭취가 힘들 경우에는 비타민이나 미네랄제로라도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주어야 한다. 자주 웃어서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억제하고 엔도르핀 같은 몸에 좋은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줄이는 술과 담배는 피해야 한다. ■ 조기폐경의 한의학적 치료방법 이미 생리불순을 동반한 조기폐경증상이 나타날 경우 정상적인 생리회복을 돕기 위한 한방 치료 방법도 있다. 호르몬의 정상적인 분비는 노후의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조기폐경을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여기지 말고 한의학적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겠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한방에서 조기폐경의 치료는 자궁 내 어혈을 풀고 생식기와 관련한 간, 신장 등의 막힌 기운을 풀어서 기혈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며 "자궁과 난소를 비롯해 연관된 오장육부의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정상적인 생리배출을 돕게 된다"고 전한다. 이와 함께 개개인의 증상이나 체질에 맞는 치료를 병행하면 더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원활한 혈액순환의 유지를 위한, 좌훈욕요법이나 하복부에 열기를 전달하는 찜질요법 등이 치료 효과를 높여줄 수 있다. 전문가들은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은 조기 폐경 여성을 점점 늘어나게 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에 조기폐경을 예방하는 바른 생활습관, 특히 정상적인 호르몬 분비를 위한 생활 습관으로 젊었을 때부터 조기폐경과 치매를 함께 예방하는 것이 좋겠다. 출처 : 여성미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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