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섹스횟수? 생리횟수? 건강을 위해 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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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0-03-29 00:00 조회3,2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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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횟수? 생리횟수? 건강을 위해 체크하세요. - 여성의 자궁건강, 규칙적인 생리가 중요해 얼마 전 영국의 명문대 K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설문조사 내용은 ‘학생들의 섹스 횟수’에 관한 것이었는데, 매주 한 번 이상 섹스를 하는 학생들이 약 66%에 달했으며 절반 이상의 학생들이 매주 2명의 이성과 관계를 맺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공부만 할 것 같은 명문 대학생들이 생각보다 섹스횟수가 많아 이에 따른 여러 가지 건강상의 문제를 염려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사를 통해 이성과의 건강한 성관계에 대해 심각하게 여기지 않던 이들에게 건강한 성생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것을 권하고 있다. 헌데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서 한 가지 더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 특히 여학생들의 경우 단순한 성교육 뿐 아니라 여학생들의 생식기관을 건강하게 보전할 수 있는 교육이 실시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생리횟수’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 한 달에 한 번 규칙적 생리를 하고 있나?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매 달 규칙적인 생리를 하고 있는지’ 여부일 것이다. 실제 많은 여학생들이 자신의 생리주기를 잘 알고 있음에도 이것이 잘 지켜지지 않을 경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여성의 생리주기는 보통 28일에서 31일 정도인데 이것이 규칙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가끔 주기가 달라지는 경우 ‘생리불순’으로 보고 있다. 헌데 이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을 하는 이들이 적다. 이는 아직 20대라는 젊은 나이와 주변의 친구들도 누구나 경험할 만큼 흔한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건강한 자궁상태라면 생리는 한 달에 한 번 일정하게 나오는 것이 정상이며, 그렇지 않은 경우 자궁건강의 이상신호일 수 있다. ※ 미리미리 체크하고 20년 후의 자궁건강가지 챙기자. 생리(월경)가 규칙적이지 않은 경우, 생리주기가 35-40일을 넘어선 너무 ‘긴’ 경우와 반대로 생리주가 20-25일로 너무 ‘자주’ 나오는 경우가 있다. 생리주기가 너무 긴 경우, 난소기능의 약화로 인한 배란의 문제로 인해서 나타나거나 자궁 속에서 피가 뭉쳐 어혈이 생긴 경우일 수 있다. 여성질환한의원조선화 원장은 “몸 상태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경우 하복부의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면 생리에도 이상이 생기기 쉽다. 최근 급격한 다이어트를 위해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지 않거나 무리하게 운동을 하는 경우 이러한 이유로 생리량이 적어지고 생리불순이 생기기 쉽다.” 며 “반대로 생리혈이 너무 자주 비치는 경우에는 생리가 아닌 ‘부정출혈’일 수 있다. 이는 자궁근종이나 난소낭종, 자궁선근종 등 자궁난소질환의 초기증상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고 전한다. 한방에서는 생리불순치료를 위해 자궁과 난소는 물론 전반적인 오장육부의 건강상태를 살펴 생리가 규칙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조절하고 있다. 즉 자궁골반주변의 혈액순환을 도와 울체된 기혈을 풀어주면서 자궁의 정상적인 수축과 순환을 통해서 생리를 정상적으로 회복해갈 수 잇도록 조절하게 된다. 개개인의 증상과 자궁건강정도, 체질 등을 고려한 내복약을 복용하고 아울러 내복약의 치료효과를 높여주기 위한 한방좌훈요법, 쑥뜸 온침 치료 등을 병행하게 된다. 조선화 원장은 “치료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 생활 습관 속에서 자궁을 보호할 수 있도록 유의하고, 특히 여성의 하복부 보온에 유의해서 늘 자궁을 보호해야겠다.”며 “생리불순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다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또한 생리불순과 함께 생리 시 지속되는 생리통도 자궁건강의 적신호일 수 있으므로 전문의를 찾아야겠다.”라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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