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연예인도 피해갈 수 없는 위험의 늪, ‘자궁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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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0-04-13 00:00 조회2,1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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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도 피해갈 수 없는 위험의 늪, ‘자궁근종’ 최근 새 앨범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 여성듀오 멤버의 웃지 못 할 해프닝이 밝혀져 화제다. 앨범준비 중에 한 멤버 J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급히 인근의 병원 응급실로 후송된 것이다. 소속사에 의하면 J씨는 정규음반을 준비를 하던 중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되었고, 3시간 만에 의식이 깨어나 종합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자궁근종이 발견되어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의식이 깨어나 수술 후 건강을 회복한 J씨는 자칫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었던 자궁근종을 비교적 빨리 발견하여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병원에서는 J씨가 자궁근종에 시달린 원인으로 무리한 다이어트를 꼽았다. 먹지 않고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면서 신체 영양 불균형이 일어났고, 몸의 순환 역시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서 자궁근종이 심해져 의식을 잃은 것이라 밝혔다. 여성질환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불규칙한 식생활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고 체력이 약해진 상황과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서 비신부족이라 하여 비장과 신장이 약해져 담이 형성되고 이것이 혈액과 합쳐져 어혈을 형성하면서 자궁근종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최근 다이어트를 하는 젊은 여성들이 많아지면서 이로 인한 자궁근종의 발병률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말한다. 자궁근종의 경우 생리통이 있거나 심해지고, 통증이 길어지거나 생리량과 덩어리가 점차 많아지는 증상을 보인다. 또한 아랫배가 묵직하고 변비가 생기거나 가스가 잘 차는 증상 역시 자궁근종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다. 만약 결혼 후 피임을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임신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거나 유산이 된 경우 역시 자궁근종을 의심하는 것이 좋다. 보통 자궁근종의 크기가 크거나 자궁근종으로 인해서 유발되는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등의 증상이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될 경우에는 자궁을 적출하는 방법으로 이를 치료하려 한다. 그러나 한방에서는 자궁은 여성의 제2의 심장으로 보고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자궁근종이 발생하게 된 원인을 찾아 자궁의 건강을 지키는데 목적을 두게 된다. 때문에 자궁근종으로 인해 나타나는 생리통이나 출혈, 생리불순 등과 같은 연관증상을 개선하고 자궁근종의 진행과 악화를 막아가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자궁의 기능적인 건강을 유지시켜가는 것이 가능하다 한의사 조선화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여 골반 내 혈액순환을 돕는다.”며 “개개인의 증상과 자궁건강정도를 보아 내복약을 처방하게 되며 직접적으로 자궁골반주변의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 뜸, 한방좌훈, 한방좌약, 온열침치료, 등을 통해 자궁근종의 진행을 막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고 전한다. 자궁근종은 자칫 잘못하면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여성들이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시도하면서 자궁근종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연예인도 자궁근종은 피해갈 수 없다. 그러나 잘 관리한다면 자궁건강을 충분히 지켜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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