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아랫배가 뻐근…똥배의 원인은 변비가 아니라 자궁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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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0-05-24 00:00 조회6,4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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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배가 뻐근…똥배의 원인은 변비가 아니라 자궁근종 아랫배가 뻐근한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화장실을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밖에 못갈 정도로 변비가 심해서 변비인줄 알았어요. 생리할 때마다 생리통도 심하고 요통도 있었는데 그건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요즘 생리통이 있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요. 그리고 산부인과를 찾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기도 했고요.” 대학생 김나희(23세, 가명)씨는 최근 산부인과를 찾았다가 자궁근종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 자궁근종을 나타내는 증상이 있긴 했지만 누구나 다 있는 증상이라 생각하여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고 무엇보다 산부인과를 찾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느꼈다고 한다. 아랫배가 볼록 하고 나왔는데 변비가 있다면 이는 변비로 인한 아랫배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런 증세는 자궁근종일 가능성도 적지 않다. 때문에 자궁근종은 아닌지 병원에서 확인을 하는 것이 자궁건강을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나 막상 병원을 찾기는 상당히 거북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산부인과는 보통 임신을 하거나 중절수술을 위해서만 찾는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더욱이 성생활이 문란한 여성들이 찾는다는 편견도 있다. 혹시나 잘못된 소문이 나면 어쩌나하는 생각에 여성들이. 특히 미혼의 여성들이 산부인과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여성질환전문 조선화 원장은 “최근에는 나이를 막론하고 자궁근종의 발병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때문에 30대가 되면 수시로 자궁근종은 아닌지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점검을 하는 것이 좋고, 만약 시간상 여의치 않는다면 자가진단테스트를 통해 이를 확인하는 것도 좋겠다.”고 조언한다. 자궁근종이 발병되면 무조건 자궁을 적출하거나 수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자궁근종이 자궁내 출혈이나 불임, 유산을 일으키거나 갑자기 크기가 커진 경우를 제외하고는 정기적으로 관찰을 하게 된다. 한의학에서는 자궁을 여성들의 제2의 심장이라 여긴다. 폐경을 하더라도 여성의 건강, 피부 등을 위해 유지해야하는 장기로 여기기 때문에 자궁의 기능적인 부분을 최대한 회복시키는데 주력한다. 한의사 조선화 원장은 “한방의 자궁치료는 개개인마다 자궁근종이 발생한 원인을 찾아 조절하고 생활 개선과 노력을 통해 자궁의 기능적인 건강을 회복하며 나아가서는 전신의 건강을 지키는데 목적을 두고 치료를 하게 된다.”며 “이런 치료를 통해 자궁근종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개선된다면 굳이 수술을 서두를 필요는 없을 것이다.”고 전한다. 변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아랫배가 볼록 나온 경우, 변비로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변비가 아니라 자궁근종일 가능성이 적지 않다. 이에 평소에도 자궁 건강을 지키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해야겠다. [자궁근종 자가진단테스트] 󰋪 최근 들어 생리통이 심해졌다. 󰋪 아랫배가 무겁고 가스가 잘 차는 편이다. 󰋪 변비가 있거나 소변을 본 뒤에도 시원하지 않다. 󰋪 갑자기 아랫배에 살이 쪘다. 󰋪 생리 전 후에 피부트러블이 심한 편이다 󰋪 기혼여성의 경우 피임을 하지 않음에도 임신이 되지 않는다. 󰋪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고 예민한 성격이다. 다음과 같은 사항에서 3가지 이상이라면 병원을 찾아 자궁근종은 아닌지 검진을 해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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