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자궁내막증 주의보, 자궁과 치아가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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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0-06-01 00:00 조회2,1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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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증 주의보, 자궁과 치아가 위험하다?! 자궁근종, 자궁선근종과 같은 자궁 질환 발생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환경호르몬, 스트레스, 생활습관의 변화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측 된다. 이에 결혼과 출산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자궁내막증의 발병률 또한 증가하고 있다. 보통 나이가 많은 미혼여성이나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에게서 흔하게 발병된다. 자궁내막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생리통이다. 사춘기 때 심한 생리통을 겪은 여성의 경우 자궁내막증 발병 위험이 2배가량 높은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자궁내막 세포가 소화기에 침범하면 소화 장애나 복부팽만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심한 경우 허리 통증, 다리 저림을 호소하는 이들도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에는 자궁내막증인 경우 치주질환의 발생률 또한 높다는 연구가 발표되었다. 미시건대학 연구팀이 총 4136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자궁내막증이 발병한 여성이 치주염을 앓을 위험은 정상인보다 약 57%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연구팀은 자궁내막증과 치주질환에 연관된 기저 원인으로 면역조절 능력 저하를 꼽았다. 실제로 면역 기능의 이상으로 자궁내막을 제거하는 능력이 저하되었을 때 자궁내막증이 발생하고, 면역력 저하로 인해 세균 감염이 높아질 경우 치주질환이 나타나게 된다. 자궁건강 치아건강 모두 놓칠 수 없지 여성질환전문 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내막증의 경우 생리통, 성교통, 골반통, 배뇨통 ․배변통 등의 통증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이고 불임의 이유가 되기도 한다.”며 “발병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적절한 관리와 치료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겠다.”고 전한다. 이는 자궁내막증은 물론이고 치주질환의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자궁내막증의 예방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사항은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이에 운동을 하더라도 자궁내 환경을 차고 습하게 할 수 있는 수영은 피하는 것이 좋고, 음식 섭취에 있어서도 차고 냉한 음식은 지양해야 한다. 이미 자궁내막증이 발병한 경우라도 관련 통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 혹의 크기가 5~6cm 미만인 경우, 가임기 여성의 경우라면 한방으로 기능적인 회복을 통해 진행과 악화를 막고 자궁이 정상적인 생리와 임신의 기능을 수행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본적으로 자궁의 정상적인 수축과 순환을 돕는 방법의 치료가 이루어지게 된다. 한의사 조선화 원장은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불임을 호소하는 여성들도 있다. 이 때, 자궁내막조직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인한 불임이 아니라면 자궁내막증이 유발되는 차고 냉한 자궁내 환경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임신의 가능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며 “자궁내막증이더라도 충분히 임신의 성립과 유지가 가능한 것이다.”고 전한다. 근본적인 생활습관의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한 여성들의 자궁내막증 발병률은 점점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자궁내막증이 비단 자궁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고 관리와 치료에 관심을 기울이려는 자세가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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