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자궁적출후유증, 피하기 위해선 자궁질환 예방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
여성들에게 자궁은 상당히 중요한 기관이다. 특히 한방에서는 자궁을 여성들에게 있어 제2의 심장으로 볼 정도로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자궁선근종과 같은 질환에 노출될 경우 자궁적출을 통해 이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자궁선근종에 노출되는 여성들이 증가하면서 이러한 위험부담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자궁적출 후유증 얼마나 크길래
사람마다 각각 증상이 다르긴 하지만 보통 자궁적출 후에는 몸이 무겁고 피로하며 힘이 없어지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피부나 관절 역시 나이보다 앞서 노화되기 때문에 나이에 비해 병원을 가는 횟수도 잦은 편이다.
또한 기억력 감퇴 증상이 올 수 있으며 수술 한 부위가 당기거나 뻣뻣해지고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집 안에 혼자 있을 때 외로움을 느끼는 공소증으로 인해 우울증이 올 수 있으며 성욕이 감퇴되는 현상도 나타난다.
여성미 조선화 원장은 “자궁적출을 하게 되면 많은 여성들은 자신의 여성성을 상실했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로 인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아 원인모를 두통이나 불면증에 시달리는 경우도 많다.”며 “때문에 자궁적출의 원인이 되는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종과 같은 자궁질환을 항상 예방하고 자궁건강을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자궁건강 지키기 어렵지도 않아
자궁건강을 지키는 것이 크게 번거롭거나 까다로울 것이라 예상하는 이들이 많은데 막상 자궁건강을 지키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생활 속의 작은 습관들을 통해 자궁건강을 지키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의가 타이트하거나 짧은 옷은 되도록 피하고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주어 자궁 내에서 원활한 혈액순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다. 일주일에 2~3번 정도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도 건강한 자궁을 위한 노력 중 하나이다. 그러나 만약 자궁선근종이 이미 발병한 경우라면 자가적인 노력을 하기 보다는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다.
여성미 조선화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자궁선근종의 경우 차고 냉한 기운을 풀고 쌓인 어혈과 노폐물을 풀어줌으로써 자궁이 정상적인 수축과 순환을 할 수 있도록 한다.”며 “또한 자궁골반의 혈액순환을 원활히 유도함으로 자궁선근종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유발증상을 개선하고 불임을 막을 수 있는 기능적인 치료도 이루어지게 된다.”고 전한다.
자궁을 적출하게 되면 몸이 부담을 받는 것은 물론, 정신적으로도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이로 인해 건강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이에 평소 자궁건강에 신경을 쓰고 만약 자궁선근종과 같은 자궁질환에 노출되었을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