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불안 없어야 불임 없다’ 첫째도 둘째도 편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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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0-07-22 00:00 조회1,8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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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없어야 불임 없다’ 첫째도 둘째도 편안하게! 저출산도 문제지만 그 중에서도 의지는 있지만 임신이 되지 않는 불임부부의 문제가 심각하다. 보건복지부의 통계에 의하면 전체 부부의 약 8쌍 중 1쌍이 불임부부라고 한다. 늘어나는 불임의 주원인으로는 결혼 연령의 증가, 환경호르몬의 영향 등 사회 환경의 변화가 꼽힌다. 갈수록 불임부부가 증가하고 그 심각성이 심해져 가면서 정부가 국가적인 대책마련에 나섰다. 행정안전부가 불임치료를 위한 특별 휴가를 신설한 것이다. 이에 인공수정, 체외수정 등 불임치료 시술 받는 당일에 1일 특별 휴가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재정적인 지원도 빠지지 않았다. 올해 1월부터 2인 가구 기준으로 월 소득 481만 원 이하인 난임, 불임 부부에게 시술비의 일부가 지원(최대 3회)되고 있다. 기초생활보호 대상자의 경우,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시술 비용의 90% 정도를 보장받을 수 있다. 불임치료에는 편안한 마음이 최우선 정부의 지원 가운데 조금이나마 불임 부부가 치료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편안한 마음이다. 오죽하면 ‘불안이 없어야 불임이 없다.’는 말도 있을 정도다. 특히 스트레스는 불임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어 임신에 대한 강박관념을 버려야 한다. 이에 최대한으로 편안한 환경에서 관계를 갖는 것이 좋겠다. 충분한 전희 시간을 가질 때, 충분한 양의 질 분비물이 질 벽을 덮어주면서 정자가 죽을 위험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편안한 관계를 위해 침실의 분위기 등 외부적인 환경에 변화를 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다. 자궁도 편안한 환경을 원해 남성과 여성에게서 불임을 유발할 만한 특별한 이상을 발견할 수 없을 때는 자궁의 기질적인 이상여부와 기능적인 이상여부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 자궁이 하는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바로 임신이기 때문이다. 여성질환전문 조선화 원장은 “불임 치료를 위해서는 건강한 임신이 이루어지기 위한 자궁내 환경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리이상과 더불어 자궁과 연관된 오장육부의 건강상태를 살핌으로써 임신의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높이는 것이 불임 치료의 목표다.”고 전한다. 실제로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시술을 받더라도 자궁이 기능적으로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성공률이 그리 높지 않다. 만약 자궁 내에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등의 기질적인 이상이 있는 경우 이러한 기능적인 부분을 먼저 회복해야 건강한 임신이 이루어질 수 있다. 여성질환전문 조선화 원장은 “시험관이나 인공수정의 시술 과정 중에도 편안한 자궁 환경은 필수다. 분만 후 산후조리처럼 불임 시술 후에도 자궁이 회복할 만한 충분한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치료 기간이 길어질수록 당사자에게는 굉장한 스트레스가 될 수 있지만 편안한 마음이 제일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편안하게 치료에 임하는 것이 좋겠다.”고 전한다. 불임치료 정책, 편안한 마음 그리고 건강한 자궁으로의 회복은 불임 치료에 필수적이다. 이에 한 가지도 소홀하게 여기지 말고 불임 치료에 임하면 건강한 임신이 분명 가능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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