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특정 직종이 불임을 유발한다? 자궁 건강이 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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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0-10-27 00:00 조회1,7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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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직종이 불임을 유발한다? 자궁 건강이 우선! 하루에 9시간 가까이 서있는 백화점․할인마트의 여성 계산원, 판매원들에게 불임 경보가 떨어졌다. 장시간 서있는 행동 자체가 불임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피로가 잘 쌓이고 체력이 약해지면 그만큼 자궁 건강도 위협을 받을 수 있어서다. 문제가 제기되고는 있지만 서비스직에 대한 인식 상 앉아서 손님을 맞을 수는 없어 개선되고 있지는 않은 형편이다. 여성질환전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직장에 다니는 여성, 특히 특정 직종을 불임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단정 지을 수는 없다.”며 “단, 밤낮이 바뀌거나 평소 피곤함 때문에 부부관계 횟수가 주는 등 부수적인 원인은 될 수 있다. 또한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여성의 경우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거나 기가 약해지면서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전한다. 실제 불임 환자 중 서비스직, 교사 등의 직업을 가진 여성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직업의 영향을 받는 것은 비단 여성만이 아니다. 보통 남성의 경우 반대로 회사원, 공무원, 운전기사 등 앉아서 일하는 직종에 불임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보통 음낭 부위가 따뜻해지면서 정자 활동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임신과 직장 둘 다 선택할 수는 없을까? 한국의 가임기 여성 10명 가운데 1명은 불임 여성이다. 이에 불임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은데, 직장과 병행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기본적으로 배란일에 맞춰 일주일에 한 번 꼴로 병원을 찾아야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혹은 불임 치료를 위한다는 이유로 직장을 포기해야만 하는 것일까. 불임 치료에 몸과 마음의 안정이 최우선이라는 것을 기억할 때 이왕이면 직장을 그만두는 것이 좋다. 하지만 재정적인 현실상 그러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또한 불임 때문에 직장을 그만둔 여성의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을 정도로 정서적인 상처를 받을 염려도 없지 않다. 직장보다 중요한 것은 자궁 건강 임신도 해야 하고 직장도 그만둘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아기를 시도하기에 앞서 먼저 자궁건강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좋겠다. 건강한 임신이 이루어지기 위한 자궁 내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생리로의 회복이 도모되어야 인공수정, 시험관 아기의 성공률 또한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여성질환전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등 자궁 내 기질적인 이상이 있는 경우라면 발병 환경과 원인을 찾아 자궁의 기능적인 부분을 회복시켜 주어야 한다.”며 “자궁에 기질적인 이상이 없더라도 생리이상과 더불어 연관된 오장육부의 건강 상태를 살피면 임신 성공 확률이 높아질 수 있게 된다.”고 전한다. 현대인들은 항상 불임의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환경적인 요인을 피할 수 없더라도 자궁 건강만은 놓치지 말아야 생명 탄생이라는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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