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기사 | 몸에 좋은 기름…..당신은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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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0-11-16 00:00 조회1,5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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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같은 가을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들어 첫눈이 강원도 대청봉에 내렸다는 소식이 며칠 전 뉴스를 통해 흘러나왔다. 하지만 매서운 날씨도 Well-Being 식생활에 대한 사람들의 열망을 꺾어놓지는 못하는 것 같다. 특히 얼마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과자, 스낵류에 함유된 트랜스 지방이 소아비만의 주요한 원인이 된다는 사실은 아이들의 먹거리에 대한 엄마들의 관심을 한층 강화시켰다. 그렇다면 트랜스 지방을 비롯하여 나쁜 콜레스테롤 상승, 비만, 성인병, 심장질환 발생을 초래하는 포화지방산은 무엇이고, 이와 반대 개념인 불포화 지방산은 무엇인가? *포화 지방산 간단히 말해서 상온에서 고체, 반고체 상태의 기름상태를 일컫는 말이다. 쇠기름, 돼지 기름과 같은 동물성 기름과 쇼트닝, 버터, 코코넛 기름, 팜유 등이 여기에 속한다. 과량 섭취 시 혈액 내에 저밀도 콜레스테롤수치를 증가시켜 심장병, 비만, 성인병을 유발시킨다. *불포화 지방산 상온에서 액체상태의 기름을 말한다. 불포화 지방산은 단가, 다가 불포화 지방산이 있다. 잘 알려진 오메가-3, 오메가-6는 다가 불포화 지방산이다. 올리브, 카놀라유, 땅콩, 호두, 참치, 등 푸른 생선, 들깨기름, 콩기름, 면실유, 해바라기유가 있다. 주의할 점은 불포화 지방산은 실온에서 산화되기 쉽기 때문에 조리직후에 바로 먹는 것이 좋다. 혈행개선 효과가 있고, 중성 지방을 감소, 저밀도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심장병 발병률을 낮춘다. *트랜스 지방 식물성 기름을 고체화 시키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며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혈전을 생성해서 결국 동맥경화, 심장병을 유발시키는 주범이다. 혈관에 축적되면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지방종류 중에서 제일 해로운 물질이다. 마가린이 대표적인 트랜스 지방이다. 결과적으로 음식을 통해서 불포화 지방산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심장질환뿐 아니라 성인병, 비만을 예방하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음이 드러났다. 또한 불포화 지방산에 들어있는 EPA, DHA 성분이 두뇌기능을 향상시키며 뇌와 심장의 혈관을 튼튼히 해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성장기 어린이, 수험생, 노약자는 이러한 성분이 풍부히 포함된 등 푸른 생선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어도 과다섭취는 몸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야채, 과일 등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음식과 더불어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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