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기사 | '자궁적출 or NOT' 효과적인 자궁선근종 치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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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0-11-16 00:00 조회1,9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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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적출 or NOT' 효과적인 자궁선근종 치료는?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등 여성들의 자궁질환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높은 발생 빈도에도 불구하고 각각의 질환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는 여성들은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완벽하게 알고 있기는 어렵더라도 충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할 필요는 있다. 여러 가지 자궁질환 중에서 특히 자궁선근종은 자궁내막조직이 자궁의 근육층으로 스며들어 자궁근육층 자체를 두껍게 하는 질환이다. 생리통과 생리불순이 자궁선근종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매달 하는 생리와 관련한 자궁질환이기 때문에 기억하는데 좀 더 용이하겠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보통 생리 전부터 생리시작 후까지 극심한 통증이 이어지는 경우, 변비가 있거나 소변이 잦고 잔뇨감이 있는 경우, 생리기간이 아닌데도 늘 골반통과 요통이 있는 경우라면 자궁선근종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전한다. ❚ 자궁선근종 치료, 어떤 방법이 현명할까 매달 극심한 통증뿐만 아니라 자궁적출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자궁선근종에는 어떤 치료가 효과적일까. 보통 서양의학적 치료나 한방치료 방법 중에서 치료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 질환의 진행 상태, 환자의 나이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양의학적 치료에는 증상에 따라 진통제, 지혈제, 철분제 등으로 일시적인 증상을 개선하는 방법이 있다. 심할 경우 일정기간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줄여나가면서 폐경과 유사한 상태로 조절하게 된다. 만약 폐경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자궁적출 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이는 자궁을 임신과 아이를 낳기 위한 기관으로 보는 치료 방법이다. 이미 임신과 출산이라는 자궁의 기능을 수행했다면 자궁선근종으로 인한 통증을 감수하며 살기보다는 자궁을 절제해내는 것이 현명한 치료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에 비해 한의학적 자궁선근종의 치료방법은 가능한 자궁의 정상적인 조직부분을 활성화시키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자궁을 임신과 출산 후에도 지속적으로 필요한 기관으로 여기고 최대한 자궁을 보존하고자 하는 것이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한방치료에서는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고 굳어진 자궁조직부분을 연화시키고 정상적인 수축과 순환운동을 도와주게 된다. 생리통 및 관련 통증을 개선하고 임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적인 치료를 실시하는 것이다.”고 전한다. 자궁골반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회복되고 유발증상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임신의 가능성까지 높여줄 수 있다. 자궁의 기능적인 부분이 활성화 되면서 여성으로서의 건강한 삶까지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단 치료 기간은 자궁적출보다는 다소 길어질 수도 있다. 같은 자궁선근종에도 각기 다른 치료 방법이 사용 된다. 이에 치료 방법을 택하기 전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대한 건강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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