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제왕절개 출산한 여성들, 자궁선근종 특히 조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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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0-11-17 00:00 조회2,1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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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 자궁근종…이제는 수술없이 한의원에서! 출산은 여성들에게만 있는 특권이다. 자연분만의 경우 분만 시에 통증으로 인해 큰 고통을 느끼지만 그 뒤에는 그만큼의 행복이 따라온다. 부득이하게 아이와 산모의 건강 문제로 제왕절개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제왕절개 역시 출산의 고통을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제왕절개를 하게 되면 출산의 고통 외에도 또 한 가지 느낄 수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자궁선근종의 고통이다. 제왕절개로 아이를 출산한 여성들은 자궁선근종에 대한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제왕절개 수술 후 정기적으로 산부인과 진료 받아야 5년 전 출산을 한 고희영(33세, 가명)씨는 얼마 전 심한 생리통으로 병원에 찾았다가 자궁선근종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 고씨는 “결혼 전에는 생리통이 심하지 않았는데 출산을 하고 1년이 지났을 무렵부터 생리통이 심해지면서 병원을 찾았더니 자궁선근종이라니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전했다. 여성질환전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제왕절개를 한 여성들은 제왕절개를 하지 않은 여성들보다 자궁선근종의 발병률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며 “때문에 제왕절개로 출산을 한 여성이라면 출산 후에도 꾸준히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자궁건강을 확인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제왕절개하면 자궁선근종 발병률 높아지는 이유는 보통 여성들은 출산 후 아이의 건강을 위해 소아과를 찾는 경우는 많은데 비해서 자신의 자궁건강을 체크하기 위해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제왕절개로 수술을 하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수술에 대한 심리적인 압박과 스트레스를 느끼게 된다. 스트레스는 자궁선근종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여성질환전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제왕절개 역시 외상의 일종으로 분류하게 되는데 이런 외상은 호르몬에 영향을 주게 된다.”며 “한의학적으로는 수술후 충분히 조리와 회복의 시간을 거쳐 자궁이 정상적으로 수축하고 순환되지 못했을 경우 생리시 배출되어야하는 어혈 및 노폐물이 자궁내에 남아 자궁의 근육층내로 스며들면서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것이다.”고 전한다. 자궁선근종, 발견 후 치료에 힘써야 자궁선근종을 방치하게 되면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심할 경우 자궁을 적출해야하는 상황까지 생길 수 있다. 자궁을 적출하게 되면 많은 이들은 여성성을 상실했다고 생각하여 우울증에 빠질 가능성도 있다. 때문에 자궁선근종을 발견하게 되었다면 제대로 치료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방에서는 자궁선근종의 치료를 위해서 자궁의 정상적인 수축과 순환을 돕는데 최선을 다한다. 이로 인해 자궁 스스로가 생리를 조절하게 하고 차고 냉한 기운을 풀어 자궁골반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 후에 유발증상을 개선하고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임신이 될 수 있도록 기능적인 부분까지 회복시키게 된다. 출산은 여성에게 주어진 축복의 특권이다. 그러나 제왕절개의 경우 자궁선근종이라는 자궁질환에 완벽하게 벗어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제왕절개로 출산을 하였다면 자궁질환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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