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급하고 예민한 성격, 자궁질환 발생률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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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0-12-15 00:00 조회1,9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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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고 예민한 성격, 자궁질환 발생률 높인다! 주위를 살펴보면 사람마다 성격이 매우 다양하다는 것을 쉽게 느낄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성격은 정서에는 물론,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지나치게 경쟁적, 공격적, 적대적인 행동 형태의 그룹에게서 관상동맥질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고 한다. 성격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비단 심혈관계 질환에서 끝나지 않는다. 특히 여성의 경우 성격이 자궁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이 등장하고 있다. 심리적인 성격이 신체 기관인 자궁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과정은 이러하다. 자궁질환, 예민한 성격 때문에? 인체의 모든 기관이 그러하듯 자궁 역시 자궁 내의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되어야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만약 성격이 예민하거나 유독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경우에는 혈액도 쉽게 침체되면서 신체 내 혈액순환의 흐름을 방해하기 쉽다. 여성질환전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평소 성격이 예민하고 급하여 화를 잘 내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 기운이 울체되면서 혈액도 함께 정체되어 자궁 내에 쌓이게 된다. 이는 자궁선근종, 자궁근종, 자궁내막증과 같은 자궁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전한다. 실제로 신경이 예민하고 스트레스를 잘 받는 성격, 자주 화를 내고 우울함을 느끼는 성격 등에서 자궁질환의 발병률이 더 높게 발생하는 편이다. 생리통, 생리불순이 유독 심하게 나타난다는 경우도 많다. 체질만큼이나 성격과 같은 습관의 영향 또한 대단하다는 것이다. 자궁선근종, 자궁적출이 두렵다면? 이에 평소 예민한 성격이었다면 자궁 건강을 위해서라도 편안한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도움이 되겠다. 성격 개조가 다소 막연하게 느껴진다면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생활환경 자체를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좋다. 하루 30분~1시간 정도의 조깅, 등산 등의 적당한 유산소 운동은 자궁골반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데도 효과적이다. 특히 자궁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자궁선근종의 경우, 자궁적출의 원인이 되면서 불임까지 초래할 수 있지만 생활습관 교정과 적절한 치료면 얼마든지 기능적인 회복이 가능하다. 치료는 자궁과 주변생식기 및 오장육부 기능과 체질을 바탕으로 하여 자궁골반내의 혈액순환을 활성화시키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조 원장은 “한방에서는 자궁의 정상적인 수축과 순환을 유도함으로써 쌓인 어혈과 노폐물을 풀어주는 치료를 하게 된다”며 “자궁의 정상적인 조직부분을 활성화 시켜줌으로써 자궁선근종을 치료하는 것은 물론, 임신의 가능성까지 높여줄 수 있다”고 전한다. 사소한 성격이지만 습관으로 이어질 경우 건강상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항상 긍정적이고 편안한 마음가짐을 가짐으로써 건강한 몸, 자궁으로 관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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