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연말 모임 자궁건강 생각한다면 조심 또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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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0-12-23 00:00 조회1,8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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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모임 자궁건강 생각한다면 조심 또 조심 뼈 속까지 스며드는 듯한 칼바람에 전국적으로 한파 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추운 날씨지만 연말의 설레는 마음까지 얼어붙게 만들 수는 없다. 이에 연말 송년회, 신년회 등 하는 각종 행사로 연말 스케쥴이 벌써 꽉 찼다는 이들이 다수다. 하지만 설레는 마음도 잠시, 각종 연말 모임에서의 과도한 음주는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다. 특히 여성의 경우 이러한 모임에서의 음주, 육류 섭취가 자궁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하니 특히 신경 써야겠다. 송년 모임이 자궁 건강에 미치는 영향 송년 모임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음주, 음주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고기 안주다. 송년회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는 이것들이 자궁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신체 기관 중 간은 과도한 호르몬을 분해하며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이 때 음주로 인해 간 기능이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면 과도한 에스트로겐으로 인해 자궁내막증이 발병할 수 있다. 여성질환전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특히 자궁은 음주로 인해 몸에 쌓인 독소들이 잘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다. 때문에 습관적인 음주는 자궁의 면역력을 약화시키고 이는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자궁선근종과 같은 자궁 질환으로 이어지기 쉽다.”고 전한다. 육류 섭취도 자궁 건강에 안 좋기는 마찬가지다. 특히 붉은 살코기 속의 포화 지방산은 필요량보다 더 많은 에스트로겐을 생산하게 만들어 자궁내막증을 더욱 악화시키기 쉽다. 또한 포화 지방산으로부터 생산되는 프로스타글란딘Ⅱ는 근육과 혈관 수축을 유발하면서 자궁내막증의 경련을 더욱 심하게 하고 자궁내막 조직을 확산시킬 수 있다. 자궁내막증, 자궁 적출이 최선 아니야 가임기 여성이라면 가능한 음주, 육류의 기름진 부위를 제한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특히 요즘 같이 술자리가 많은 시즌에는 더욱 그러하다. 이와 더불어 차고 냉한 음식, 밀가루 음식, 유제품, 인스턴트 음식 등의 섭취 또한 최소화해야겠다. 자궁내막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생리의 정상적인 배출을 돕고, 임신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자궁내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내막증으로 인한 혹의 크기가 5~6cm 미만이거나 관련 통증, 생리통이 극심하지 않은 경우, 수술 후 재발된 경우, 임신 전 여성의 경우에 적절한 방법이다. 증상을 감소, 개선시켜줌으로써 자궁의 기능을 최대한 유지시켜주고자 하는 것이다. 여성질환전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내복약, 온열침, 한방좌약, 한방좌훈법 등을 통해 자궁내막증의 발병 원인인 자궁골반 내의 담과 어혈 등을 풀어줄 수 있다. 이로 인해 생리혈의 배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 자연히 자궁내막증과 이로 인한 연관 통증이 치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한다. 설레는 연말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건강에 소홀해서는 안 되겠다. 이에 술, 육류 섭취는 가능한 자제하도록 하고 적절한 예방 방법과 치료 방법을 통해 건강한 자궁을 유지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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