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사설/칼럼] 조선화 원장과 함께한 ‘자궁선근종’ 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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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1-01-06 00:00 조회1,9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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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선근종’ 에 대한 모든 것! . 자궁선근종은 자궁근육 조직내에 평활근이 아닌 내막조직이 자라는 것으로 자궁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특징이 있다. 일반적으로 자궁내막증환자의 경우 비정상적인 생리혈이 골반이나 복강, 난소 등에 고여 발생하는 것임에 반해 자궁선근종의 경우 자궁내막조직이 자궁의 근육층으로 스며들어 자궁근육층 자체를 두껍게 하고 근층사이를 넓히며 생리통을 증가 시키거나 출혈 등을 유발케하여 가임이 여성들의 경우 불임의 원인으로 발전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40대 이후 여성의 자궁적출의 많은 요인으로 적용된다. 한의학에서는 자궁선근종을 명확히 표현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한의학의 기본치료인 조경, 순기, 활혈 등은 여성성기에 발생한 종양물에 대한 치료법이 될 수 있으므로 자궁선근종의 치료법도 이에 준하게 된다. 보통 병원에서는 폐경기가 오면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종은 더 이상 성장하지 않기 때문에 폐경기까지 방치해 두거나 그래도 불편하면 자궁을 들어내는 적출수술을 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지만 한의학적인 치료는 자궁과 주변생식기 및 각각의 오장육부기능과 체질 등을 고려해 질병발생의 근원적인 원인을 찾고 함께 조절하고 노력하면서 정상적인 자궁의 기능적인 부분을 활성화 시킬 수 있게 되어 여성으로서의 건강한 삶을 누려가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Q . 그렇다면 자궁선근종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자궁선근종의 원인은 일반적으로 자궁근종의 발병원인과 같다. 즉,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자궁내에 남게 된 어혈과 노폐물 등이 자궁내에 남아 뭉치게 된 것이 자궁근종이고 자궁의 근층내로 스며들어 자궁벽자체가 두꺼워진 것을 자궁선근종이라고 표현한다. 자궁의 한쪽 혹은 양쪽벽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게 되면서 생리시 통증이 증가하고 생리량이 많아지며 그 출혈기간도 길어진다. 대부분 자궁선근종의 진행정도는 생리통의 정도와 통증기간, 출혈기간 등을 보아 결정하며 이에 따라 치료기간 및 수술의 시기를 결정하게 된다. 즉 자궁선근종의 통증은 단순히 생리기간외 에도 싱리시작 3~7일 전부터 생리후 7~10일까지 통증이 지속되고 평상시에 하복부가 묵직하고 골반통, 요통, 대소변장애, 빈혈 등이 나타난다. Q . 한의학에서는 자궁선근종을 어떻게 치료하나요? 자궁선근종은 자궁근종과 마찬가지로 폐경이후 생리가 없어지게 되면 자연히 진행을 멈추고 수축하게 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문제는 가임기여성, 미혼여성들의 경우 증상에 따라서 진통제나 지혈제, 철분제 등으로 일시적일 증상을 개선해가게 된다. 심할 경우 미레나를 통해서 일정기간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서서히 줄여가면서 생리량을 줄이고 통증을 줄여가면서 서서히 폐경과 유사한 상태로 조절하게 된다. 그러나 가임기여성들의 경우 이러한 방법은 임신에는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한의학에서는 가능한 자궁의 정상적인 조직부분을 활성화 시켜 굳어져 있고 냉해져 있는 자궁이 정상적인 수축과 순환을 통해서 스스로가 생리를 조절하게 하며 원인이 되는 차고 냉한 기운을 풀고 쌓인 어혈과 노폐물을 풀어가면서 자궁골반의 혈액순환을 원활히 유도함으로 유발증상을 개선하고 임신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적인 치료가 이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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