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사설/칼럼] 조선화 원장과 함께한 ‘자궁내막증’ 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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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1-01-06 00:00 조회1,8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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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증’ 에 대한 모든 것! . 자궁내막은 말 그대로 자궁 내부를 감싸고 있는 조직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자궁내막이 증식과 탈락을 반복하여 월경을 배출 시키는 곳이며 또한 임신을 위해 수정란이 착상을 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자궁내막증은 자궁내에 위치해야 할 자궁내막이 난소, 나팔관 및 골반강 복강 등 장, 방광 등에 증식하거나 드물게는 폐에도 이동하여 자라는 현상을 말한다. 자궁내막증의 증상은 생리통, 성교통, 골반통, 배뇨배변통 등 주로 통증을 동반하게 되며 가입기여성들의 경우 불임의 30~40% 이상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유산이나 부인과적인 수술후 (제왕절개분만이나 자궁관련질환으로 인한 수술) 유착과 수술후유증으로 인해서도 생길 수 있다. Q . 자궁내막증의 원인과 증상은 어떻게 되나요? 자궁내막증의 한방적인 원인에는 크게 풍냉과 식상을 들 수 있습니다. 여성이 평소에 찬 음식을 많이 먹거나, 몸을 차게 하였거나, 찬바람을 많이 맞게 되는 경우를 말하는데 특히 생리 전이나 생리 중에 하복부를 차게 하는 일은 생리혈의 배출을 차단하여 자궁내막증을 쉽게 유발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요즘 젊은 여성들의 경우 불규칙한 식생활이나 생활환경(불규칙한 식사, 수면, 인터넷 환경호르몬, 전자파) 등은 인체의 저항력이나 면역성을 악화 시켜 호르몬의 불균형을 유발하게 되면서 자궁내막증의 발생원인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자궁내막증일 때 초음파상 한쪽 혹은 양쪽 난소에 혹이 나타나게 되며 검진상에는 보이지 않지만 복강경상으로 골반이나 복강 등에 혈액이 고인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산부인과적으로는 자궁내막증에 의해서 유발된 혹(자궁내막종)의 크기가 5~6cm 이상이거나 관련되어 나타나는 통증의 정도가 심할 경우 수술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문제는 수술후라도 근본적으로 생리혈이 정상배출되지 않고 자궁내에 남아 역류하게 되는 자궁내의 순환문제를 개선해주지 못할 경우 2~3년 내에 80%가 재발되며 불임으로 이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Q . 평소 자궁내막증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차가운 기운에 접촉하지 말고 감염이 생기지 않도록 생식기 주변을 항상 청결하게 해주며 특히 차가운 음식물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는 거풍온냉(阹風溫冷)하는 방법으로 항상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주며 피로하지 않게 해야합니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내막증의 한방치료는 매달 배출되는 생리의 정상적인 배출을 돕게 되며 이를 통해서 더 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연관되어 나타나는 생리상의 통증이나 관련통증 등을 개선하고 임심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자궁내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면서, “모든 경우에 한방치료가 가능하지는 않으며 일반적으로 자궁내막증에 의해서 나타난 혹의 크기가 5~6cm 미만이거나 관련 통증과 생리통이 극심하지 않을 경우, 가임기로 임신을 해야하는 경우, 수술이후 재발된 경우 등은 치료대상이 될 수 있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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