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자궁근종, 자궁선근종의 한방치료… 조선화 원장 “한의학적인 치료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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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1-01-06 00:00 조회2,3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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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자궁선근종의 한방치료… 조선화 원장 “한의학적인 치료 중요해”. 서울에 사는 주부B씨(39세) 는 마지막유산을 하는 과정에서 자궁내에 작은 혹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평소 생리는 건강했고 규칙적이었으므로 특별히 신경을 쓰지 않고 생활했다. 그러던 중 2010년초부터 서서히 생리시 통증이 나타나고 생리량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급기야 여름부터는 진통제를 이틀 정도는 복용해야 할 정도로 통증이 진행되었다. 평소에도 배가 묵직하고 가스도 잘 찼다. 같은 해 10월 병원검진결과 자궁벽이 많이 두꺼워져있는 자궁선근종으로 생활에 지장을 많이 받게 된다면 자궁을 들어내는 수술을 하라는 말을 들었다. 또한 페경이 가까워 오므로 견딜 수 있을때까지 버티면서 상황을 지켜보자는 말도 했다. 환자는 당장 수술이 급한상황이 아니라면 방법을 찾아 노력을 통해서 가능한 수술을 하지 않고 페경까지 자궁을 유지해 보겠다는 마음으로 한방치료를 받게 되었다. B씨는 내원당시 자궁의 크기는 11cm 혹의 크기는 6.0*5.4 였다. 생리량으로 인해서 어지러움을 느끼고 있었다. B씨는 병원에서 처방해준 철분제를 함께 복용도록 했다. 검진결과 빈혈로 인해서 심장과 비장의 기능이 약해져 있었고 자궁주변으로의 울체가 심했다. 이를 조절하기위한 치료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생리 세 번이 지나갔고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아도 될 만큼 통증이 완화되었다. 생리량과 기간도 깨끗해져 빈혈 또한 정상수치로 회복되었다. 3개월뒤 자궁크기는 9.0cm로 혹의 크기는 4.1cm 로 개선되었다. B씨의 경우처럼 자궁선근종의 경우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한 생리혈이 자궁근육층내로 스며들어 자궁의 한쪽 혹은 양쪽벽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게되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서 자궁수축과정에서 생리통, 출혈, 생리불순 혹은 생리시작전후가 깨끗하지 못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증상이 진행 될 경우 결과적으로 자궁을 적출하게 된다. 한의학적인 치료의 과정은 자궁과 골반내의 순환을 도와 자궁의 정상적인 조직부분을 활성화하므로 더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생리상의 이상증상들을 개선하게 되면서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물론 한방치료과정이 혹의 수축이나 외형상변화에 목적을 두는 것은 아니지만 이 과정에서 일부는 자궁의 크기 변화나 혹의 크기변화가 함께 동반되는 경우가 있다. 여성미한의원의 조선화 원장은 “기능적인 부분을 치료하게되는 관계로 2-3개월이상의 치료기간과 더불어 스스로도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습관과 식이조절, 운동 등이 병행되 진정한 건강을 회복해가는 시간이 중요하다.” 고 전한다. Q. 자궁근종일 때 나타나는 증상은 무엇인가요? A. 일반적으로 생리에 변화가 나타난다. 생리량이 많아지거나 덩어리가 동반되고 통증이 증가하며 생리배출기간이 길어지는 등의 증상이 오며 그 밖에 아랫배가 더부룩하고 허리가 아프며, 다리가 붓고 기운 없고 어리러움 등이 나타나게 된다. . Q.자궁근종을 치료하지 않고 그냥 놔두면 어떻게 되나요? A. 특별한 증상이 없어 근종을 방치하게 되어 10cm이상거대근종으로 진행 될 경우 수술이 불가하며 혹 사이즈가 작아도 연관되는 생리상의 통증이나 출혈 등이 심해 치료를 통해서도 개선되지 않을 경우에도 수술이 불가하다. Q. 자궁근종은 임신에 영향을 미치나요? A. 반드시 그렇지는 않으며 중요한 것은 근종이 발생하게 된 환경과 원인을 개선할 경우 임신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러나 근종중 벽내성근종이며 자궁이 두꺼워진 자궁선근종과 자궁내막에 위치한 점막하근종일 경우 불임의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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