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30대 이후 여성 10명중 4명은 ‘자궁근종’ … 실생활에서 예방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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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1-02-11 00:00 조회1,8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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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이후 여성 10명중 4명은 ‘자궁근종’ … 실생활에서 예방하려면? 요즘 사회가 발달하고 여성의 지위가 향상되면서 업무상의 스트레스, 더불어 성에 대한 자유와 무분별한 임신과 유산 등으로 최근 부인병은 급속도로 증가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30대 후반 이후 발생하는 자궁근종은 점차 그 발생연령이 낮아져가고 있으며 이러한 자궁근종으로 고통받거나 고민하는 여성의 수도 증가하였다. 자궁근종은 30대 후반이후 40대 중반 성숙한 여성 열 명 중 세 네 명이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하며 자궁근육층에 혹이 생기는 병으로 암과는 상관없는 양성종양이다. 사마귀 같은 군더더기 살 혹으로 생각하면 쉽다. 부인과 환자의 약 30% 정도에서 나타나며 출산이후는 물론이고 미혼이나 폐경기여성을 막론하고 최근 계속 증가해 가는 추세며 발병연령도 낮아져 부인과 여성의 약 20%정도가 자궁근종이나 근종원인을 지니고 있다는 통계도 나와 있다. 발생위치에 따라서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30대 이후의 여성들에게서 생리가 길어진다거나 양이 많아지고 덩어리가 나오기도 하며 하복부에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생리통, 하복통, 요통, 빈혈, 부정기적인출혈, 압박감, 변비, 피로감, 부종 등이 나타난다면 한 번쯤 근종을 의심하고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해부학적위치로 살펴보면 크게 세 가지로 자궁외벽에 나타나는 근종을 장막하근종이라 하며 근층내에 작은 것이 여러 개 박혀 있는 것을 벽내성근종이라 한다. 또한 임신이 이루어지는 자궁의 내막에 발생하는 점막하근종은 세 가지 종류의 근종 중에서 발생 확률이 적으며 계속적인 출혈과 통증으로 환자가 고통스러우며 불임이 되거나, 만약 임신이 된다 하더라도 유산할 확률이 높다. 여성미한의원에서 알려주는 자궁질환 예방 생활요법은 다음과 같다. 1.생리 시에는 충분한 안정과 휴식을 취한다. 2.몸이 차고 추위를 잘 타는 여성들은 평소 찬 음식을 피하고 찬물 샤워나 수영 등을 피한다. 3.적당한 운동으로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한다. 4.아랫배를 항상 따뜻하게 한다. 5.유산이나 수술 후에는 일정기간 회복을 위한 조리를 한다. 6.비만의 경우 자궁내순환을 방해하여 자궁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체중을 관리한다. 7.피임약이나 항생제, 진통제 등을 임의로 남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원장은 “자궁근종은 결혼이후의 임신과도 연관성이 있으므로 수술을 서두르기보다는 자궁근종이 발생하게 된 원인을 찾아 조절하고 악화를 막기 위한 생활 방법들을 통해서 예방하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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