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한 달에 생리대 몇 개 쓰시나요?’ 과다월경, 자궁근종 의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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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1-02-22 00:00 조회2,45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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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생리대 몇 개 쓰시나요?’ 과다월경, 자궁근종 의심하세요! 정상적인, 건강한 자궁을 갖고 있는 여성들은 한 달에 한 번 소위 말하는 마법에 걸리게 된다. 그렇다면 이 기간에 여성들이 사용하는 생리패드의 개수는 몇 개나 될까. 개개인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보통 한 번 생리를 할 때마다 15~20개 정도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여성들이 정상적으로 생리를 하게 되면 배출되는 생리혈은 80ml 정도다. 이에 15~20개 정도 생리패드를 사용하는 것이 정상적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나 만약 양이 너무 많거나, 생리하는 기간이 너무 길어 이보다 많은 생리패드를 사용할 경우에는 혹시 자궁근종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생리시 양이 많고 어지럼증 느껴진다면 과다월경, 자궁근종 의심해야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월경시에 80ml이상의 혈을 배출하게 된다면 이는 보통 과다월경에 해당하게 된다.”며 “이처럼 과다월경 증세가 있게 되면 어지럽고 힘이 없는 등 빈혈 증상까지 겪을 수 있어 우선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 보통 정상적인 자궁을 가진 여성들의 월경기간은 약 5일~7일 정도다. 이 이상 생리를 하게 되면 이런 경우 역시 과다월경의 한 증상이라 할 수 있다. 오랫동안 월경기간을 갖게 되면 여성들의 경우 많은 불편함을 겪을 수 있어 삶의 질까지 저하된다. 또한 피곤하고 무기력감이 올 수 있어 전문병원을 찾아 치료를 해야 하는 것이다. 나도 혹시 자궁근종? 과다월경+∂ 만약 과다월경과 동시에 생리통이 있고, 생리통이 점점 심해지거나 평소 아랫배가 묵직하고 가스가 잘 차며 대소변이 시원하지 않은 경우에는 자궁근종일 가능성이 크다. 또한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고 어지럼증을 자주 느끼며 하체가 자주 붓고 생리전후에 피부트러블이 심한 편이면서 임신이 되지 않는다면 이 역시 자궁근종을 의심해야 한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예민한 성격인 경우에도 자궁근종일 수 있다.”며 “편안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스트레스를 제 때 해소하고 평소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주면서 하복부의 혈액순환을 돕는다면 자궁근종을 예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조언한다. 보통 자궁근종이면 수술을 하게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한의학에서는 자궁을 제2의 심장으로 보기 때문에 자궁근종의 경과를 관찰할 뒤 한의학적인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한의학에서는 자궁근종의 치료를 위해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여 골반내 혈액순환을 돕는데, 이로써 자궁은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한다. 한 달에 남들과 달리 오랫동안 생리를 하게 되고 생리가 아님에도 출혈량이 있거나, 생리시에 어지럼증을 느낀다면 이는 자궁근종으로 인한 과다월경일 수 있다. 이에 자궁근종이 의심된다면 병원을 찾아 자궁의 기능을 회복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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