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사설/칼럼] 수술 없이 '자궁내막증' 은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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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1-03-11 00:00 조회1,9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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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칼럼] 수술 없이 '자궁내막증' 은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자궁내막증은 자궁 내에 위치해야 할 자궁내막이 난소, 나팔관 및 골반강 복강 등 장, 방광 등에 증식하거나 드물게는 폐에도 이동하여 자라는 현상을 말한다. 자궁내막증의 증상은 생리통, 성교통, 골반통, 배뇨배변통 등의 통증을 동반하게 되며 가임기 여성의 불임의 30~40% 이상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유산이나 부인과적인수술 후 유착과 수술후유증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다. 자궁내막증의 한방적인 원인에는 풍냉(風冷)과 식상(食傷)을 들 수 있다. 여성이 평소에 찬 음식을 많이 먹거나 몸을 차게 하거나 찬바람을 많이 맞게 되는 경우를 말하는데 특히 생리 전이나 생리 중에 하복부를 차게 하는 일은 생리혈의 배출을 차단하여 자궁내막증을 쉽게 유발시킬 수 있다. 또한 요즘 젊은 여성들의 경우 불규칙한 식생활이나 생활환경 등은 인체의 저항력이나 면역성을 악화시켜 호르몬의 불균형을 유발하며 자궁내막증의 발생 원인으로 나타나게 된다. 자궁내막증의 경우 초음파상 한쪽 혹은 양쪽 난소에 혹이 나타나게 되며 검진 상에는 보이지 않지만 복강경상으로 골반이나 복강 등에 혈액이 고인 것을 확인하게 된다. 산부인과적으로는 자궁내막증에 의해 유발된 혹의 크기가 5~6cm 이상이거나 관련되어 나타나는 통증의 정도가 심할 경우 수술을 하게 된다. 그러나 문제는 수술 후라도 근본적으로 생리혈이 정상 배출되지 않고 자궁 내에 남아 역류하게 되는 자궁 내의 순환문제를 개선해주지 못 할 경우 2~3년 내에 80%가 재발되며 불임으로 이어지게 된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원장은 "자궁내막증의 한방치료는 매달 배출되는 생리의 정상적인 배출을 돕게 되며 이를 통해서 더 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연관되어 나타나는 생리상의 통증이나 관련통증 등을 개선하고 임신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자궁 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며 "물론 모든 경우에 한방치료가 가능하지는 않으며 일반적으로 내막증에 의해서 나타난 혹은 크기가 5~6cm 미만이거나 관련 통증과 생리통이 극심하지 않을 경우, 가임기로 임신을 해야 하는 경우 치료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여성미한의원에서 자궁내막증치료를 위해 내복약과 함께 처방하는 한방좌약은 방향성을 지녀 질점막과 자궁조직부분의 약효가 침투하여 자궁내막증의 발병원인인 자궁골반 내의 담과 어혈 등을 풀어 생리혈의 원활한 배출을 유도하므로 생리통 및 연관 통증을 개선하게 되고 난소 및 골반, 복강 내의 고인 비정상적인 생리혈주변의 혈액순환을 도와 진행과 악화를 방지한다. 이 외에 골반주변의 자궁관련경락에 온열침을 놓고 유효한 약재를 수증기 형태로 끓여 질을 통해 삽입해주는 한방좌훈법 등을 병행해 가면서 발병환경을 개선하고 전신의 순환을 화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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