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조선화 원장과 함께한 '자궁근종' 바로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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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1-03-11 00:00 조회2,0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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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조선화 원장과 함께한 '자궁근종' 바로알기 20대의 여성부터 중년여성에 이르기까지 생리통은 매우 다양하게 여성들을 괴롭힌다. 1차성 생리통은 골반 내 통증을 일으킬만한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고, 초경이 시작된 지 1~2년 이내에 주로 나타난다. 2차성 생리통은 골반질환에 의해 발생하며, 지궁내막증 외에도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염증, 난소의 혹, 골반염증 등의 질환 때문에 생긴다. 심한 생리통과 월경과다 혹은 생리불순은 보통 자궁근종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자궁근종은 자궁에 발생하는 종양 중에서 가장 많으며 35세 이상 여성에서 약 20-30% 정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폐경기 이후에는 대개 크기가 줄어들며 새로운 근종의 발생은 드물게 된다. 자궁근종의 원인은 확실히 규명되지는 않았으나 한의학적으로는 자궁근종의 발생원인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 설명할 수 있다. □ 기체 : 평소 성격이 예민하고 급하여 화를 잘내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될 경우 기운이 울체되면서 혈액도 함께 정체 되어 자궁내에 쌓임. □ 혈어 : 생리중이거나 출산 후 자궁이 허하고 자궁문이 열린상 황에서 차갑고 냉한 기운이 자궁내로 침입해 기운이 뭉치고 어혈이 형성됨. 또한 생리 중에 성생활을 하게 되어도 생리혈이 자궁 밖으로 깨끗하게 배출되지 못해 어혈이 쉽게 형성될 수 있음. □ 비신부족 : 선천적으로 체력이 약하거나 출산이나 유산경험이 많은 여성, 소화력이 약하거나 음식섭취가 부적절한 경우 (폭식이나 무리한 다이어트) 비장과 신장이 약해져 인체의 수분대사에 문제가 생겨 담이 형성되고 이것이 혈액과 합쳐져 어혈을 형성. 또한 자궁근종은 발생하게 된 위치에 따라서 크게 장막하근종, 근막하근종, 점막하근종 세 가지로 나뉜다. 장막하근종은 자궁근육층에 뿌리를 두고 자궁 밖으로 자라게 된다. 대부분이 생리상의 불편함이나 통증 등을 느끼지 못하며 10cm 이상 자라게 되는 거대 자궁근종을 형성한다. 미혼여성일 경우 근종임을 자각하지 못하고 대부분이 아랫배가 나오는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근막하근종은 벽내성근종으로도 불리는데, 자궁의 근육층에서 발생하여 자라게 된다. 대부분 한 개인 경우도 있지만 여러 개가 다발성으로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심한 생리통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자궁전체가 종양화 되어 커지고 단단해지는 자궁선근종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내막하근종으로도 불리는 점막하근종은 자궁근종중 제일 안쪽에 생기는 근종으로 생리와 임신이 이루어지는 자궁내막에 혹이 발생하여 자라는 경우다. 대부분 근종의 크기가 크지 않지만 통증과 출혈을 동반해 수술의 대상이 되거나 가임기여성들의 경우 불임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환자로 하여금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되는 경우가 많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원장은 "자궁근종이 있어도 자궁이 정상적인 생리와 임신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면 근종의 악화와 성장도 막을 수 있는 것"이라며 "자궁은 제2의 심장이라고 하여 단순히 생리와 임신의 기능 외에 폐경이후에도 여성의 건강, 피부, 미용, 장수를 위해서 유지되고 보전되어야하는 장기로 본다. 그러므로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자궁근종의 경과만을 지켜보다가 수술을 결정하기보다는 한의학적인 치료를 통해서 자궁의 기능적인 부분을 회복하고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서 건강을 지켜나가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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