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기사 | 체중감량이 자궁건강, 임신에 미치는 좋고 나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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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1-04-07 00:00 조회1,7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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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있어서 체중감량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갖는다. 외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체중은 자궁건강, 임신과 출산에도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자궁건강 혹은 임신과 체중감량 사이에 도대체 어떤 연관이 있다는 걸까. ❚ 체중조절&자궁건강, 임신과의 관계 비만인 경우 자궁근종과 같은 자궁질환에 취약하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점점 높아지는 자궁질환의 발병률이 문제되고 있는 만큼 비만 위험수위라면, 자궁 건강을 위해서라도 체중감량에 신경 쓰는 것이 좋겠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근종 환자의 대다수가 하복부비만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과 골반 주변의 순환장애로 인한 노폐물이 복부주변에 축적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자궁과 골반에 생긴 순환 문제는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과 같은 자궁질환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된다.”고 전한다. 반면 임신에 있어서는 체중감량이 좋지만은 않다. 영국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의하면 임신 중 다이어트를 할 경우 태아의 뇌에 충분한 영양분이 공급되지 못하면서 태아의 IQ가 낮아지거나 행동장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고 한다. 심각한 영양 결핍이 아닌 약간의 결핍만으로도 태아에게 나쁜 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점이 연구를 통해 확인된 것이다. 전문가들은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주어야 하는 임산부가 당장의 몸매관리만을 위해 다이어트에 매진하는 것은 옳지 않은 선택이라고 조언한다. ❚ 자궁질환에도, 임신에도 건강한 자궁은 필수! 체중감량이 자궁질환과 임신에 각기 다른 영향을 미쳤다면, 이들 모두에게 해당되는 필수조건은 건강한 자궁이다. 만약 체중관리와 생활습관 관리에 소홀하여 이미 자궁근종이 발생했다면, 다시 건강한 자궁으로 회복시켜주는 치료를 취해주어야 한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적출로 대표되는 수술이 아니어도 자궁근종의 치료가 가능하다.”며 “한의학에서는 근종으로 인해 나타나는 생리상의 문제와 동반증상을 치료함으로서 자궁이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전한다.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여 골반내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것은 자궁근종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궁에 정상적인 수축과 순환이 이루어지면 자연히 생리통이나 요통, 골반통 등의 연관질환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개인의 상태와 증상에 따라 내복약, 한방좌약, 온열치료, 좌훈법 등을 병행하기도 한다. 이는 자궁근종의 발병 환경을 개선하고 전신순환 및 신체기관의 균형을 회복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자궁근종의 재발을 막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경우에 따라 체중감량은 여성의 몸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이에 임신 전이라면 비만을 예방하고 자궁질환의 발생 여부를 늘 확인해주는 것이 좋겠다, 임신 중, 임신 기간에 만이라도 다이어트를 접어두는 것 또한 필수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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