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아이 가져야 하는데 자궁내막증이 웬 말?! 가임기여성들의 자궁내막증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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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1-05-02 00:00 조회2,49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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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jpg552.jpg ▲ 여성미한의원
년차 주부 신지현(36세, 가명)씨는 최근 임신을 위해 회사도 그만 두었다고 한다. 노산에 속하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아이를 가져야 함에도 임신이 생각처럼 쉽게 이루어지지 않아 회사까지 그만두고 임신을 할 수 있도록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들고자 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의 바람과는 달리 임신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에 병원을 찾은 결과 그녀가 받은 진단명은 자궁내막증이었다. 자궁내막증의 경우 불임의 30~40% 이상 원인이 되고 있어 쉽게 임신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자궁내막증인 신씨가 임신이 되지 않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했던 것이다. ▶ 임신 방해하는 자궁내막증,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자궁내막증은 자궁을 감싸고 있어 한 달에 한 번씩 월경을 배출시키면서 수정란이 착상되는 장소인 자궁내막이 자궁 내에 위치하는 것이 아니라 난소나 나팔관 등의 부위에 증식하는 경우를 뜻한다. 많지는 않지만 종종 폐에도 이동하여 자라는 경우도 있어 치료를 요하는 질환이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내막증은 불임의 원인이 되는 것은 물론 생리통이나 골반통, 성교통 등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질환이다.”며 “이에 자궁내막증을 치료 할 때에는 생리가 정상적으로 배출되면서 자궁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하며, 이로 인해 임신을 돕고 통증을 줄어들게 한다.”고 전한다. 한방에서는 자궁내막증을 치료 할 때에 생리가 정상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생리를 통해 노폐물을 배출해줌으로써 질환의 진행과 악화를 맞는 것은 물론, 질환으로 인해 나타나는 통증이나 불임과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여 자궁내 환경을 조성한다. 자궁내막증의 보다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평이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그러나 만약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자궁내막종의 크기가 5~6cm 이상이거나 통증이 심하다면 우선 수술을 해야 한다.”며 “수술 후에는 그 치료가 끝난 것이 아니라 수술 후에도 자궁내 순환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2~3년 내에 50~60% 정도가 재발될 수 있으므로 수술 후에도 지속적으로 자궁 건강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자궁내막증 악화와 재발 방지를 위해서 평소에도 하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생리 중에는 특히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음식 역시 차고 냉한 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 밀가루 음식을 먹기 보다는 따뜻한 음식을 유리나 사기제품의 그릇을 사용하여 섭취할 것을 추천한다. 만약 생리통, 성교통, 골반통, 배뇨통, 배변통 등의 통증이 느껴지고 임신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자궁내막증을 의심하도록 하자. 또한 제왕절개나 자궁관련 질환으로 수술을 했을 때에는 유착이나 수술 후유증으로 인해 자궁내막증이 생길 수 있으니 충분한 회복과 조리를 위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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