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자궁튼튼, 자궁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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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1-05-03 00:00 조회4,8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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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시절 생리통이 심해서 양호실을 찾았을 때 아픈 배에 양호선생님이 온찜질을 해준 기억,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처럼 생리통을 완화하고 나아가 건강한 자궁을 유지하는데 따뜻한 환경이 도움이 된다는 것은 대부분의 여성들이 알고 있는 상식이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이 차면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는데 이는 생리혈의 배출을 차단하고 정상적인 난자의 배란을 어려워지게 한다”며 “냉(冷)한 환경은 자궁건강에 좋지 않은 것은 물론, 심할 경우 불임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자궁을 따뜻하게 하는데 관심을 갖는 여성들이 많아졌다. 이러한 바람에 맞춰 자궁을 따뜻하게 하는 여러 아이템도 속속들이 증가하고 있다. 다음은 자궁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방법이다. 따뜻한 몸에는 ‘쑥’이 제일 여성에게 쑥은 보약과 견줄 만큼의 효과가 있다. 알려진 대로 쑥은 몸속의 탁한 피를 걸러 노폐물을 제거하고 부족한 피를 보충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예로부터 따뜻한 성질로 월경통, 복통 등의 치료에 꾸준히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트레스나 업무 환경 등으로 인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여성들의 경우 쑥의 효능은 더욱 빛을 발한다. 냉해진 여성의 몸에 따뜻한 기운을 더함으로써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몸 전체의 기운을 북돋워 주는 역할을 해주는 덕분이다. 신진대사를 높여주는 '온천' 얼마 전 스페인에 자궁 속 분위기를 연출하는 자궁사우나가 들어서면서 관광객이 줄을 이었던 적이 있다. 여성의 자궁 모양을 본뜬 이 스파는 전체적인 모양에서 느껴지는 안락함은 물론이고 물침대와 편안한 음악 등의 환경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스파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체온을 높여주는데 도움이 된다. 우리나라에서도 각 곳의 온천 등지에서 자궁 테라피를 시도하고 있다. 자궁테라피를 통해 배 부위를 따뜻하게 해주면 자궁 주변 장기의 활동성과 전체적인 신체 온도를 높여주는데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다. 불임 예방에도 특효 ‘좌훈’ 좌훈은 자궁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를 직접 쏘여 생리불순, 냉증은 물론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등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최근에는 생리대처럼 속옷에 붙이기만 하면 좌훈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좌훈찜질패드도 등장하여 좌훈기와 더불어 여성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평소 자궁을 따뜻하게 하는 습관은 자궁을 건강하게 하고, 이후의 임신 가능성을 높이는데 상당한 도움이 된다"며 "특히 자궁내막증은 냉(冷)한 습관이 만드는 병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찬 음식, 찬바람을 피하고 생리 전후 하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하도록 해야겠다"고 말했다. 따뜻한 자궁 습관이라면 여성을 위협하는 자궁내막증과 같은 자궁질환을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 이미 자궁내막증이 발병한 후라도 하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하면서 진행정도, 체질 등에 따라 내복약, 한방좌약, 온열침, 좌훈법 등을 병행하면 자궁적출 없이도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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