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핑 도는’ 빈혈, 자궁이 보내는 신호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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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1-05-03 00:00 조회2,3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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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로 인한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여성 빈혈의 원인에 10대의 급성장 및 생리 시작, 20대 이후의 임신이나 출산과 관련한 철분결핍의 누적이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한다. 한편으로는 자궁근종과 같은 자궁질환의 증상인 ‘월경과다’로 인해 빈혈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크다. 실제로 월경과다 혹은 부정기적 자궁출혈로 인해 인체의 피가 부족해지면 어지럼증과 같은 빈혈 증상이 나타난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근종의 종류 중에서 생리가 이루어지고 임신 시 태아가 착상하게 되는 부위인 자궁내막에 인접하여 발생한 혹일 경우, 특히 생리 시 자궁내막을 자극하거나 충혈을 유발해 과다월경 및 생리주기가 빨라짐으로 빈혈이 발생하게 되고 이러한 상황이 매달 반복되면서 심장을 비롯한 오장육부에 영향을 주게 된다.”고 전한다. ⁍ 빈혈 끝! 자궁근종의 근본 치료 한의학에서는 자궁을 여성 제2의 심장이라고 일컫는다. 여성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장기라고 보는 것이다. 때문에 자궁근종이 발병하여 빈혈뿐 아니라 생리통, 요통, 부종 등의 다양한 증상이 발병되었더라도 수술을 서두르기 보다는 자궁이 정상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조절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가임기 여성이라면 임신을 위해서라도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수술이나 자궁적출은 지양해야 한다. 이에 한의학에서는 자궁근종이 발병하게 된 원인을 찾아 이를 조절하고, 자궁근종으로 인해 나타나는 연관 증상을 개선하는 근본 치료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등의 자궁질환의 치료 역시 동일한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근종 치료의 핵심은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여 골반내의 혈액순환을 도와줌으로 근종의 원인이 되는 자궁골반내의 어혈과 담음 등의 노폐물을 풀어가는 것이다. 자궁의 정상적인 순환과 수축을 통해 더 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증상을 개선하며 가능할 경우 수축을 도모하게 된다.”며 “개개인의 증상과 자궁근종 진행 상태에 따라 내복약, 한방좌약, 온열치료, 좌훈법 등을 병행하여 치료는 물론 재발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전한다. ⁍ 빈혈&자궁근종 예방 위한 식생활 습관 ․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 ․ 철분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한다. (간, 살코기, 두유, 콩, 미역, 김, 해조류 등) ․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식품을 피한다. (커피, 홍차, 담배 등) 대부분의 여성들이 과다출혈 혹은 빈혈 등의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여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이제부터라도 이러한 증상이 자궁질환의 적신호라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고, 자궁 건강을 위해 충분한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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