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조선화 원장의 자궁근종 이야기] 이런 경우 자궁근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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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1-05-11 00:00 조회2,2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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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jpg564.jpg ▲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
자궁근종의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을 동반하게 된다. 자궁근종이란 자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근층에 종양이 생겨서 점점 커지는 질환이다. 아주 작은 종양까지 포함하면 35세 이상 여성의 4명 중 1명에게 자궁근종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보통 자궁근종이 한 개만 생기는 사람은 드물며, 여러 개의 근종을 갖고 있는 이들이 많다. 처음에 발병했을 때에는 쌀알 정도의 작은 크기이지만, 폐경을 하기 직전까지 지속적으로 커지기 때문에 방치하기 보다는 적절한 치료와 경과확인을 요하는 질환이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허나 많은 여성들이 자궁근종임을 알지 못하거나, 자궁근종임에도 불구하고 방치하여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것이다.”며 “자궁근종을 방치하게 되면 심할 경우 자궁을 적출해야하는 경우도 있어 되도록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 이럴 때 자궁근종 의심하세요! □ 생리시 출혈량이 증가하고 월경통이 심한 편이다. □ 생리 기간이 길어졌다. □ 부정출혈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 성관계와 무관한 출혈이 일어난다. □ 복부나 허리에 만성적인 통증이 느껴진다. □ 복부에 뭔가 응어리가 진 느낌이다. 다음과 같은 경우라면 자궁근종을 의심해야 한다. 이 밖에도 평소 레깅스나 핫팬츠와 같은 비교적 짧은 길이의 의상을 자주 입거나 찬 음식을 좋아하는 이들도 자궁근종에 노출될 확률이 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문제는 자각증상이 없는 자궁근종도 있다는 것이다. 즉 자궁근종의 종류 중 자궁밖으로 자라는 장막하근종의 경우 산부인과에서 임신 여부를 검사할 때나 자궁암검진을 받으면서 우연히 자궁근종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 바꿔 말하자면, 임신 여부나 자궁암검진을 비롯한 정기적인 자궁검진을 받지 않는 등 산부인과를 찾지 않는다면 자궁근종을 발견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것이다. 조선화 원장은 “자각증상으로 병원에 내원하여 자궁근종의 확진을 받는 환자들도 물론 있지만, 우연히 발견하는 자궁근종 역시 많은 편에 속한다.”며 “때문에 매달 생리변화를 꾸준히 체크하고 2-3개월 신체적인 변화와 생리이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아 진찰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다.”고 전한다. 최근 자궁근종의 치료법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방법은 한방좌약자경단. 자궁근종은 하복부가 냉하고 습하며, 골반 주위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때 특히 많이 발생을 하게 되는데, 이에 한방좌약자경단은 질점막과 자궁조직으로 약효가 침투하면서 자궁의 정상적인 조직부분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자궁의 정상적인 수축과 순환을 도와 생리통, 생리불순, 요통, 골반통증 등의 자궁근종과 관련된 연관증상을 개선하는 것이다. 또한 자궁 내 어혈과 노폐물을 풀어 자궁근종 세포를 연화시키게 되는데, 이로 인해 자궁근종의 진행을 예방하여 수축을 도모한다. 때문에 보다 근본적인 자궁근종의 치료는 물론이고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의 치료 또한 가능하다는 평이다. 자궁근종은 증상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또는 증상을 크게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환자 스스로 진단을 내리기에는 매우 애매한 증상인 것이 사실이다. 이에 자궁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평소 작은 증상도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정기검진을 통해 자궁에 이상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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