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똥배, 나잇살인줄 알았는데… 볼록 나온 배의 비밀 ‘자궁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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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1-05-19 00:00 조회2,3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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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를 넘으면 보통의 여성들은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하게 되며 출산의 과정에 이르게 된다. 이에 아이를 양육하면서 본인도 모르게 체중이 늘어나는 경우가 대부분 한국 여성들의 케이스라 할 수 있다. 물론 살이 찌지 않는 이들도 있지만, 이는 대부분 체질적인 문제이거나 연예인들에 국한되어 있는 이야기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모두 출산, 양육과 동시에 체중이 불어나는 숙명을 맞이하게 된다. ▍남들 다 배가 나오길래 나도 그러려니 했는데… 주부 신지현(35세, 가명)씨는 최근 부쩍 아랫배가 나와 고민이 많았다. 그러나 평소 고질적으로 변비를 앓기도 했고, 또래의 다른 사람들도 아랫배가 나왔다며 고민을 하기에 본인도 그러려니 하는 마음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도 묵직함은 가라앉지 않았을 뿐 아니라 이어 생리량이 급속히 늘어나는 변화가 생겼다. 이에 병원을 찾은 송씨가 받은 진단명은 바로 자궁근종이었다. 자궁에 근종이 생기면서 아랫배가 묵직한 느낌이 들고 변비와 생리량의 변화가 생긴 것이다. 비단 이는 송씨의 문제만이 아니다. 많은 여성들이 송씨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 그저 체중이 증가해서 배가 나왔으려니, 혹은 변비려니 생각하고 넘겨버린다. 그러나 이는 자궁근종으로 인해 나타나는 문제일 수 있기 때문에 대수롭게 여겨서는 안 된다. ▍자궁근종 치료했더니…변비가 싹! 아랫배는 쏙!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주로 자궁근종의 위치가 자궁 뒤일 경우에는 직장과 골반강을 압박하여 배변장애나 하복부의 가스가 차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며 “근종으로 인해 아랫배가 묵직한 현상이 생기기도 한다.”고 전한다. 자궁근종의 경우 대부분이 진행경과를 보다가 근종을 수술하거나 자궁적출을 하게 되는 상황을 최선이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특히 한방에서는 자궁을 여성에게 있어 제2의 심장으로 여긴다. 때문에 되도록 수술을 서두르기보다는 자궁근종의 발병환경과 원인을 찾아 개선해감으로 자궁과 전신의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치료를 하게 된다. 자궁근종의 치료방법중 한방좌약은 기존의 내복약만으로 치료하는 과정외에도 직접적으로 질을 통해서 약을 삽입해 자궁골반순환을 돕고 어혈을 배출하게 되어 치료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은 편이다. 이는 질점막과 자궁조직으로 약효가 침투하는 방식으로 자궁의 정상적인 조직부분을 활성화하게 된다. 자궁내의 어혈과 노폐물을 풀어가면서 근종세포를 연화시켜 근종의 진행과 악화를 막는 것이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한방좌약외에 개개인의 증상, 진행정도, 체질을 고려한 내복약과 온열침, 한방좌훈, 뜸 등의 치료를 병행해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며 “여기에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유지한다면 자궁근종에 대한 걱정을 최소화 시킬 수 있게 될 것이다.”고 조언한다. 나이가 들면 기초대사량이 줄어들면서 체중이 늘어나게 된다. 이에 아랫배는 당연히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 때 나오는 아랫배가 정말 체중 때문인지, 혹 자궁근종 때문은 아닐지 매달 배출되는 생리에 관심을 기울이고 정기적인 자궁검진을 통해서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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