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자궁근종과 임신, “임신 전후 치료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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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1-06-13 00:00 조회2,57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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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은 자궁 내 생긴 양성 종양으로 가임기 여성 5명 중 1명에게 발견될 만큼 흔하다. 별다른 증상이 없어 모르고 지내다가 임신 후 초음파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 자궁근종이 있음에도 임신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종양의 위치에 따라 불임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임신 중 자근근종은 크기와 위치, 자라는 방향에 따라 위험도가 다른데 유산과 조산, 난산, 분만 후 과다 출혈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자궁근종이 있는 상태에서 임신한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 자궁근종이 생기는 원인 중 하나는 에스트로겐 등 호르몬의 영향 때문이다. 또한 임신을 하게 되면 임신초기 3개월간에는 태반 및 태아형성을 돕기 위해 집중적으로 임신호르몬들이 자궁으로 분비되면서 작았던 근종들이 발견되거나 혹 평소 가지고 있는 근종이 2~3cm 이상자라 임신의 유지를 방해하여 유산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 임신 중 자궁근종으로 인해 국소적 통증과 압통, 미열 등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때는 다른 질환이 없는지 검진을 받아보고 증상에 따른 적절한 대증치료를 받으며 자궁근종상황을 지켜본다. 자궁근종이 있는 상태에서 임신을 했다고 무조건 걱정하기보다 전문의의 지도하에 유산이나 조산을 조심하며 몸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산부인과적 진료 외에도 자궁근종으로 고민하는 산모들에게 여성미한의원 측은 “임신 중에는 직접적으로 자궁근종에 초점을 둔 치료가 이루어지지는 못하지만 태아가 태반이 완성되는 초기 3개월간 자궁 내 잘 안착해서 유지되고 성장해갈 수 있도록 안태에 초점을 둔 치료를 하게 된다”고 전했다. 한방에서는 자궁근종을 ‘징가’, ‘석가’라 하는데, 이는 자궁에 차가운 기운이 들어 기과 혈이 상하면 자궁의 혈과 기가 통하지 않아서 뭉치게 되어 덩어리져 혹처럼 형성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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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근종의 한방치료는 직접적으로 자궁근종을 공격하거나 외형상 변화를 추구하기위한 목적이라기보다는 자궁근종의 발생원인 및 환경을 찾아 개선해감으로 더 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근종으로 인해서 유발되는 생리상의 증상 및 연관증상들을 개선해감으로 자궁이 정상적인 생리와 임신 등의 기능적인 건강을 돕게 되며 부득이하게 수술한 뒤에는 수술 후의 재발방지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자궁근종의 치료는 자궁골반 내의 혈액순환을 돕고 차고 냉한 기운을 풀어 어혈과 노폐물을 제거함으로 자궁의 정상적인 수축과 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절하게 된다. 이러한 치료과정을 위해 개개인의 자궁건강 및 연관된 오장육부의 기능을 살펴 내복약을 처방하게 되며 아울러 직접적으로 질을 통해서 약을 삽입함으로 자궁골반어혈을 풀게 되는 한방좌약과 한방좌훈, 침과 뜸 요법 등을 병행하게 된다. 여성미한의원의 자궁근종치료제인 한방좌약 자경단은 월경, 임신, 출산, 폐경 등 여성만이 경험하는 생리현상으로 이와 관련된 자궁질환을 치료하는데 쓰여 자궁근종, 난소낭종 및 각종 자궁 내종양(양성종양으로 보존치료가 필요한 경우) 생리통, 생리불순, 무월경 등의 생리질환이나 나팔관, 난소 등의 이상으로 불임일 경우 자궁기능 향상에 효과적이며 자궁 내 어혈제거, 불감증 등을 치료해 주는데 효과 적이다. 조 원장은 “한방좌약치료법은 내복약의 치료효과를 돕게 되는데 방향성을 지닌 채 질 점막과 자궁조직으로 약효가 침투되어 자궁의 정상적인 조직부분을 활성화 시켜준다. 이로써 자궁의 정상적인 수축과 순환을 돕게 되어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증상 및 요통, 골반통증 등 연관증상 또한 개선시키며 자궁내의 어혈과 노폐물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자궁근종의 진행과 약화를 막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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