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용기 내어 찾아 갔는데”…산부인과, 자궁상태 알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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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1-06-14 00:00 조회2,2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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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8.gif599.jpg ▲ 여성미한의원
직장인 노순금씨(29, 가명)는 4달이 넘게 지속되어 온 심한 월경통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 노씨는 최근 연예인의 사례나 드라마 속 소재를 통해 자궁질환을 많이 접한 터라 산부인과라는 점이 좀 망설여지기는 했지만 나름대로 용기를 내서 병원을 찾았다고 말한다. 검사를 받기도 전에 노씨는 자신이 자궁 건강에 대해 얼마나 무지했는지를 절실히 깨달았다. 문진을 받으면서 의사의 물음에 제대로 대답할 수 있는 게 몇 없었기 때문이었다. 병원을 다녀온 그녀는 바로 자신의 스마트폰에 자궁관리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았다는 후문이다. 산부인과 가면 뭘 물어보나요? 모든 과가 그러하겠지만 산부인과 또한 의사가 환자에게 증상을 물어보는 문진에서부터 진료가 시작된다. 하지만 의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간단한 질문임에도 명확하게 대답하지 못하는 여성들이 의외로 많다고 한다. 문진 내용은 대충 이러하다. ‘초경은 몇 살에 했는지’, ‘마지막 생리 날짜가 언제인지’, ‘생리주기가 어떻게 되는지’, ‘언제부터 증상이 나타났는지’ 등이 대표적인 문진 내용에 해당한다. 산부인과 진료의 경우 특히 생리불순 환자가 많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생리 시작과 마지막 날짜를 정확하게 기억하는 이들이 많지 않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대표 자궁질환인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의 증상은 거의 대부분 생리 상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병원을 찾기 전 특히 생리 상태 즉 생리 지속 기간, 생리 분비량, 생리 시의 하복부 통증, 기타 증상 등을 꼼꼼히 체크해야 더욱 정확한 검진 결과를 받을 수 있다.”고 전한다. 자궁질환 어떻게 치료하나요? 심해진 생리통, 많아진 생리량과 덩어리, 묵직한 아랫배 등의 증상은 자궁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 하지만 만약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등을 진단받았다고 해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자궁질환의 발병원인을 찾아 자궁의 근본적인 기능을 회복해주는 한방 치료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질환의 치료는 자궁골반내의 혈액순환을 돕고 차고 냉한 기운을 풀어 자궁의 정상적인 수축과 순환을 도와주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며 “이를 위해 개개인의 자궁건강과 연관된 오장육부의 기능을 고려한 내복약과 한방좌약, 한방좌훈, 침, 뜸 등의 요법을 병행하게 된다.”고 전한다. 특히 질 점막과 자궁조직으로 약효를 직접 침투시키는 한방좌약자경단은 자궁골반 내 어혈과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큰 효과를 보이는 방법이다. 이에 각종 자궁질환과 연관증상은 물론이고 자궁 기능이 향상되면서 가임기 여성들의 경우 불임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아름다운 여성성을 위한 자궁, 자궁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관심만큼 좋은 것이 없다. 이에 평소 자궁상태를 체크하는 노력으로 자궁질환을 확실하게 예방하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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