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자궁 건강관리 이것만은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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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1-06-29 00:00 조회2,3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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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은 여성들의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전신 건강을 대변한다. 자궁 건강은 임신과 출산에도 필수적이다. 하지만 자궁 관리에 소홀한 여성들이 많다.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등의 자궁질환 발병률이 이를 대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자라면 꼭 알아야 하는 자궁관리 방법을 자궁질환 발병 전, 발병 후의 시점으로 구분해 정리했다. ■ 자궁질환 전 각종 통증 점검해야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등이 발병했을 때 자궁질환을 의심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러려니’하고 방치하기 때문이다. 생리불순, 생리통을 여성이라면 으레 견뎌야 하는 증상으로 방치한다면 남는 것은 점점 악화된 자궁뿐일 위험이 있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생리기간이 아닌데도 출혈이 있는 경우, 생리통이 심한 경우, 골반통이나 자궁팽만감이 있는 경우 등 직접적인 증상은 물론이고 심한 피로감, 소화불량, 의욕 저하 등의 비교적 간접적인 증상도 자궁질환의 원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각종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한 불임 증가율에 대한 심각성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임신을 계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쉽게 생기지 않는다면 가장 먼저 자궁질환을 의심해야 하는 것도 당연하다. ■ 자궁질환 후 자궁적출 금물 가임기 여성의 경우 자궁근종이 발병했다고 해서 수술이나 자궁을 적출을 결정하기란 쉽지 않다. 한의학적으로 자궁은 폐경 이후라도 여성들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유지하고 보존해야 하는 중요한 장기라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따라서 자궁 적출의 영향은 요통, 하지무력감, 불감증, 상열감, 불면증 등 신체적증상은 물론 상실감, 우울증, 불안감 등 정신적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한방에서는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자궁과 관련 오장육부의 건강을 바로 잡는 방법으로 최대한 자궁을 보존한 상태에서의 자궁질환 치료를 도모하고 있다. 근본적으로 자궁 속에 쌓인 노폐물을 없애고 뭉친 기혈을 풀어주는 과정을 통해 자궁질환으로 인한 증상을 개선하고 진행을 막는 치료를 하는 것이다. 조 원장은 “자궁질환의 발병 상태를 고려한 내복약, 좌훈, 온열침, 뜸 등의 요법을 적절하게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더불어 한방좌약자경단은 질을 통해 직접적으로 약효를 삽입하여 어혈을 풀어주는 방법으로, 보다 적극적인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성들에게 자궁건강 관리는 필수다. 발병 전 예방 방법부터 발병 후 치료 방법까지 숙지해야 자궁 건강을 지킬 수 있다. ■ 사진제공= 여성미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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