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불임의 씨앗, 자궁내막증과 생리불순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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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1-07-06 00:00 조회2,49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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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은 곧 여성의 심장이다. 하지만 최근 40대 이상 기혼여성들에게 자주 발견되던 자궁난소질환이 20~30대 미혼여성들에게도 흔하게 발견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그 중 자궁내막증과 생리불순의 상관관계에 대해 짚어볼 필요가 있다. 자궁내막증은 생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생리를 할 때 기존에 위치하던 자궁내막은 떨어져 나가며 새로운 생리 주기가 시작되면서 자궁내막 또한 새롭게 형성된다. 이 때 자궁내막이 정상적인 위치에 존재하지 않고 다른 곳에 존재할 경우를 자궁내막증이라 한다. 자궁내막은 말 그대로 자궁 내부를 감싸고 있는 조직으로, 임신을 위해 수정란이 착상을 하는 중요한 장소이다. 자궁내막증이 발병하게 되면 생리통, 성교통, 골반통, 배뇨배변통 등의 통증을 동반하게 되며, 가임기 여성의 경우 불임의 직간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다. 문제는 이러한 증상들은 ‘특별한’ 경우라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어영부영 넘어간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자궁내막증에 의해 발생한 혹의 크기가 5~6cm 이상이거나 그로 인해 유발되는 생리상의 통증 및 관련통증이 심해 일상생황에 지장을 받게 될 경우 수술을 하게 된다. 그러나 수술 후라도 근본적으로 자궁내막증이 발병하게 된 자궁골반 내 환경 및 순환장애상황을 개선해주지 못할 경우 2~3년 내 50~60%가 재발되고 그 중 30~40% 정도가 불임으로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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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내막증의 경우, 근본적인 발병환경을 개선시켜 정상적인 생리혈의 배출을 도모해주어야 치료 및 수술 후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평소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하며, 특히나 생리 중에는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한다. 하루 30분~1시간 정도의 유산소운동을 통해 자궁골반순환을 돕고 스트레스로 인한 순환문제를 개선하는 것도 좋다. 차고 냉한 음식, 밀가루, 유제품 등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습관과 생활을 길들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불임의 경우 자궁내막증에 의한 혹이나 자궁내막조직의 직접적인 원인(배란장애, 나팔관운동저하)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자궁내막증이 유발되는 차고 냉한 자궁내환경과 순환문제가 개선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건강한 생리로 회복이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임신의 성립과 유지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여성미한의원의 한방치료는 매달 배출되는 생리의 정상적인 배출을 돕게 하며 이를 통해 더 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연관되어 나타나는 생리상의 통증이나 관련통증 등을 개선하고 임신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자궁 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한방좌약요법을 병행해 자궁내막증의 발병 원인인 자궁골반 내의 담과 어혈 등을 풀어 생리혈의 원활한 배출을 유도하여 생리혈 주변(유착부분)의 혈액순환을 돕고, 전신의 순환 및 오장육부의 균형을 회복하게 된다. 조 원장은 “가장 위험한 것은 불임도 아니고 통증도 아니다. 그 것은 여성들의 자궁 관련 증상들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넘어가는 것이다. 자궁내막증이 진행되어 심각해진다면 복강 내 유착으로 인해 임신이 불가능해지거나 만성적인 성교통, 골반통 등을 겪을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미한의원은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 난소난종, 생리통, 생리불순, 산전산후 질환, 불임, 갱년기 등 자궁난소관련 질환을 치료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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