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한의학적 관점에서 바라 본 ‘불임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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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1-07-22 00:00 조회2,1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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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적 관점에서 바라 본 ‘불임의 원인’ 현재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줄곧 감소 추세에 있다. 지난 2001년에 합계 된 평균 자녀의 수가 1.3명 이하인 저 출산 사회로 진입했으며 2005년에는 1.08명으로 더욱 하락했다. 더구나 우리나라 부부 열 쌍 중 한 쌍은 아이를 낳고 싶어도 낳지 못한다는 불임의 문제를 겪고 있다고 밝혀져 있다. 부부가 피임을 하지 않은 채 정상적인 부부 생활을 해도 1년 이내에 임신이 되지 않으면 불임을 의심해 봐야 하는데 가장 치료가 어려운 불임의 원인이 바로 남녀가 정상인데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지 않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임이다. 자궁 환경을 정상적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 여성미한의원의 조선화 원장은 “불임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 설명하는데 검진상 자궁과 난소의 기질적인 이상으로 인한 부분과 검진상 이상이 없는 기능적인 원인으로 인한 부분이다. 또한 여성들의 경우 매달 생리를 하게 되는데 매달 배출되는 생리상태를 살피는 것도 임신가능성 및 자궁건강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고 말했다. 한의학에서는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가 따뜻해 자궁으로 원활한 혈액순환 이루어져야 보다 건강한 임신의 성립과 유지과정을 도울 수 있다고 본다. 즉 배란기 이후 자궁의 온도는 일정 이상의 고온을 유지하며 이러한 자궁의 환경을 정상적으로 만들어주어야 정상적인 임신은 물론 건강한 임신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조 원장의 설명이다. 이에 불임의 한방치료원리는 조경(調經)이 원칙이다. 즉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 평소 건강한 생리가 전제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 등의 자궁난소질환이 있을 경우라도 부득이한 상황이 아니라면 발병환경과 원인을 찾아 자궁의 기능적인 건강을 회복해줌으로 임신의 가능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혹시 내가 자궁내막증? 자궁내막이란 자궁의 안쪽을 덮고 있는 부드러운 혈관부분을 말한다. 한 달에 한 번씩 생리가 이루어지고 임신시 태아가 착상하게 되는 중요한 부위이다. 그러나 자궁내에 정상적으로 위치해 있어야 할 자궁내막이 자궁외의 난소, 골반, 복강 등에 붙어 그곳에서도 생리가 이루어져 혈액이 고이게 됨으로 생리통이나 골반통, 배란통, 배뇨배변통과 같은 다양한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질환이 자궁내막증이다. 한의학에서는 주로 그 원인을 어혈(瘀血)과 담음(痰飮), 정기(正氣)의 부족으로 본다. 누구나 자궁내막 조직이 월경기간 중에 역류하지만 몸의 면역 기능이 정상적으로 발휘되는 경우라면 자궁내막조직이 다른 곳에서 증식하지 않고 질을 통해서 밖으로 배출되게 된다. 그러나 기혈이 부족하거나 울체 되어 자궁골반주변으로 원활한 혈액순환이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 역류된 자궁내막 조직을 정상적으로 배출하지 못해 자궁내막증을 비롯한 자궁질환이 발병하기 쉽다. 한방 자궁내막증 치료법 한방에서는 골반강내의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회복해 감으로 원인이 되는 담습(痰濕)과 어혈(瘀血)등의 정체된 노폐물을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서 생리의 정상적인 배출을 돕고 생리통을 비롯해 연관통증을 개선하며 발생한 혹의 진행과 악화를 막아가게 된다. 또한 자궁내막증으로 불임의 고통을 겪는 여성들의 경우에는 약해진 자궁과 난소를 비롯해 주변 생식기능을 함께 강화시켜 정상적인 배란 및 이후 정상적으로 자궁내막에 착상하고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조절하고 돕게 된다. 여성미한의원의 조선화 원장은 “자궁내막증은 수술 후에도 매달 생리를 하게 되면서 재발가능성이 높은 질환이기 때문에 미혼이거나 아직 임신을 하지 않은 여성의 경우 부득이한 상황이 아니라면 수술보다는 발병환경과 원인을 찾아 자궁의 기능적인 건강을 회복해 가려는 치료가 필요하고 생활에서도 자궁건강을 위한 꾸준한 노력과 정기검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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