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바캉스 시즌, 자궁근종 환자라면 '이것' 조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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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1-08-04 00:00 조회2,3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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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부터 8월 중순까지는 바닷가, 산, 계곡, 워터파크와 같은 대부분의 피서지가 들썩들썩하게 된다. 바캉스 시즌이기 때문이다. 올 해의 경우 7월30일부터 8월3일까지가 여름 피서객이 가장 많이 휴가를 떠날 것이라고 한다. 바닷가, 계곡, 워터파크 등의 여름 피서 하면 빠지지 않는 것이 있으니 바로 '물놀이'이다. 더운 여름 차가운 물속에 있노라면 바깥의 날씨를 조금은 잊게 된다. 도리어 쌀쌀함을 느낄 수도 있으니 이보다 좋은 피서가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물놀이가 더위를 식혀줄 좋은 피서법인지는 모르겠지만, 자궁건강에는 그리 좋은 피서법은 아니다. 특히 자궁근종의 여성이라면 자궁 내 환경을 차고 습하게 만들어 오히려 자궁건강을 해치는 바캉스가 될 수 있다. ▶ 자궁건강 위해서... 물놀이보다는! 여성미 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하루 종일 물 안에 있는 등의 환경에 노출되면 자궁의 환경이 습해지고 차게 변한다"며 "때문에 휴가를 보낼 때 자궁근종의 진단을 받고 치료 중에 있거나 자궁근종을 의심하고 있는 여성들이라면 물놀이보다는 다른 방식의 휴가를 즐기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한다. 휴가는 그야말로 휴식을 취하는 기간이다. 물놀이 역시 더위를 식혀주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휴식의 또 다른 의미가 될 수 있겠지만, 자궁 건강을 생각하는 여성이라면 물놀이를 피하고 스파나 반신욕, 지압, 마사지와 같은 휴가를 즐기는 것도 좋다. 특히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주는 반신욕이나 스파는 자궁 내의 혈액순환을 도와 어혈을 풀어줄 수 있기 때문에 자궁근종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더불어 가벼운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도와주게 되면 자궁 내의 혈액순환도 활발해져 자궁근종으로 인한 통증 및 제반증상들이 줄어드는 현상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 휴가 떠나기 전, 자궁건강 체크부터! 휴가를 떠나기 전에는 무조건 즐길 마음에 휴가를 떠나기 보다는 자신의 자궁이 확실히 건강한지 확인하고 떠나는 것이 좋다. 더욱이 차고 습한 환경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자궁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이는 상당히 중요한 사항이라 할 수 있겠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평소 생리통이 심하거나 생리불순이 있는 경우, 빈뇨나 야간뇨, 변비 등의 대소변 장애가 있는 경우 자궁의 문제로 인한 현상일 수 있다"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여성이라면 되도록 물놀이를 피하고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주는 등의 노력을 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물론 휴가를 떠나 스트레스를 풀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휴가 후 자궁의 건강은 망가질 수 있음을 명심하고 되도록 자궁을 차고 습한 환경에 노출시키지 않는 것이 좋겠다. 출처 : 여성미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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