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생리대 괜찮을까? 겉&속 관리 모두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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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1-09-19 00:00 조회2,2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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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평생에 거쳐 약 1만 여개의 생리대를 사용한다고 한다. 그런데 며칠 전 한 TV프로그램에서 ‘생리대의 두 얼굴’이라는 내용이 방송되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생리대 일부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여러 가지 조사와 실험 결과는 이러했다. 가장 먼저 문제가 된 것은 생리대의 밀봉 상태, 대다수의 생리대가 완전히 밀봉되지 않은 상태에서 판매되어 유통과정에서 습기나 벌레가 들어갈 위험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몇몇 한방 생리대, 순면 생리대의 한방 혹은 순면 성분은 거짓이었다는 점도 밝혀졌다. 많은 이들이 방송을 보고 생리대를 믿고 사용해도 되는 건지 의문을 표시했다. 위와 같은 사례는 문제가 되는 특정 제품의 경우니 심각한 염려증에 빠질 필요는 없다. 하지만 여성의 생식기 부분에 밀착되는 제품인 만큼 신중하게 선택하고 잘 관리하려는 자세는 필요하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생리 기간이 되면 평소에는 닫혀있던 생식기 입구가 다소 열리게 된다.”며 “생리대의 화학 물질 등이 몸속으로 침입하는 경로가 좀 더 쉬워지므로 심하게 짓무르거나 통증이 있는 등 거부 증상이 느껴진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자신의 증상을 설명하고 상담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한다. ◈ 자궁 건강관리, 겉과 속 모두 충족 되어야 한다 실제로 생리대 속 화학 성분이 생리통, 생리불순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진바 있다. 이에 자신의 생리 상태와 몸의 변화 등에 관심을 기울여주는 것과 동시에 자궁 속 건강 또한 잘 유지되고 있는지 살피는 것이 좋겠다. 한국 여성들의 평균 초산 연령은 30.09세로, 지난해 처음으로 30대에 진입하였다. 이렇게 늦춰진 초산 연령이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과 같은 자궁질환의 발병 확률을 높이고 있다. 때문에 여성이라면 자신의 자궁 건강에 경각심을 느껴야하는 것이다. 이에 생리대와 같이 여성 건강에 밀접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관리는 물론이고, 평소 적절한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이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찬 것은 멀리, 따뜻한 것은 가까이’ 규칙이다. 평소 차고 냉한 음식은 제한하는 것이 좋겠다. 하루 종일 냉방기구 등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무릎담요 등을 통해 복부 부위는 따뜻하게 유지해주도록 한다. 더불어 하루 1시간 정도의 하복부찜질, 반신욕, 좌훈, 족욕 등을 병행한다면 더욱 좋겠다.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 등이 발병했다고 해도 보존적인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으니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다. 자궁질환의 한방치료는 내복약, 한방좌약, 한방좌훈법 등의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개개인의 자궁난소 건강은 물론이고 관련한 오장육부의 건강이 회복되는 효과까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좌약을 질 내로 직접 삽입하는 방법인 한방좌약은 내복약의 효과를 돕는 것은 물론 원활한 자궁골반순환에도 큰 도움이 되어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등의 원인이 되는 어혈과 노폐물을 풀어내는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 달에 1주일 착용하는 생리대보다 여성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1년 365일 이어지는 생활습관이다. 이에 자궁에 좋은 생활습관, 치료 방법이 오래도록 건강한 자궁을 유지시켜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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