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스물다섯의 일본 여자아이돌이 자궁질환을? 우리나라 여자 아이돌도 ‘위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1-09-19 00:00 조회2,864회

본문

669.gif
670.jpg
일본 여자 아이돌 가스 마쓰우라 아야가 자신의 자궁질환에 대해서 팬들에게 고백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서 4년 전부터 자궁질환을 앓아 왔다고 토로했으며, 많은 여성들이 주의를 기울여 늦기 전에 병원에 갈 것을 당부했다. 그녀는 수시로 복통을 느껴왔으며 일어서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해졌다고 고백했다. 이에 2007년 병원을 찾았고, 자신에게 자궁질환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일본 여자 아이돌의 이야기뿐만이 아니다. 한국 여자 아이돌 역시 자궁질환의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 여성들 역시 이 위험이 높아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 한국 여성, 자궁질환에 안전하지 못한 이유는?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여자 아이돌이나 최근 여성들의 하의를 보면 무조건 짧고 타이트한 형식의 옷차림을 한 경우가 많다”며 “짧은 하의는 자궁내 환경을 차게 만들고 타이트한 옷차림은 자궁내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이에 자궁질환이 쉽게 생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특히 자궁이 차고 자궁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에는 자궁근종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한방에서는 자궁근종의 발생 원인을 차고 냉한 기운이 자궁내 침입하여 기운이 뭉치고 어혈이 형성되기 때문이라 말한다. 때문에 짧고 타이트한 의상은 자궁근종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자궁근종인 경우에는 우선 생리량이 증가하거나 감소할 수 있다. 생리통이 심해지거나 생리기간이 연장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생리기간이 아님에도 출혈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성교 시에도 통증이 느껴진다.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증상이 느껴진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자궁근종이 아닌지 검진 후 치료할 것을 권한다. ■ 자궁근종,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 그렇다면 자궁근종은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우선 생활습관을 바꿔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주고 짧고 타이트한 하의를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차가운 음료보다는 따뜻한 음료를 마시고 카페인의 섭취 역시 최소한으로 줄여주도록 한다. 한방좌약자경단 역시 자궁근종 치료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 자궁과 골반으로의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 근종의 원인이 되는 어혈과 노폐물을 풀어감으로 자궁의 정상적인 수축과 순환을 도와준다. 이로 인해 자궁근종으로 나타나는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요통과 같은 다양한 증상들을 개선시킨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한방에서는 자궁근종의 치료를 할 때에 개인의 자궁근종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조절하여 자궁과 전신의 건강을 지켜 가는데 목적을 둔다”며 “자궁근종인 경우 수술이나 자궁적출을 생각하고 걱정하게 되는데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술을 서두르기 보다는 발병환경과 원인을 찾아 자궁의 기능적인 건강을 회복해감으로 자궁근종으로 인한 증상을 개선하고 진행과 악화를 막아갈 수 있다”고 조언한다. 화려해 보이는 여자 아이돌이지만 타이트하고 짧은 하의로 인해 그들의 자궁 건강은 절대 화려할 수 없다. 이에 짧고 타이트한 하의를 되도록 피하고 자궁건강에 도움이 되는 의상 및 습관 등을 유지하는 것이 좋겠다.
여성미한의원
· 이용약관
여성미한의원
· 개인정보보호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