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기사 | 차가운 손발은 물론, 차가운 자궁도 여성 건강의 S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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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1-11-24 00:00 조회1,8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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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가을, 가을바람이 더 차갑게 느껴지는 이들이 있으니 냉증에 시달리고 있는 여성의 경우다. 이들은 안 그래도 차가운 손과 발이 날씨가 추워지면 더욱 차가워져서 스트레스라고 이야기한다. 따뜻한 실내에서도 냉증 증상은 쉽게 완화되지 않는 편이다. 보통 냉증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더불어 냉증은 호르몬에 변동이 생겼거나 빈혈로 산소 공급이 부족해진 경우, 영양불충분으로 칼로리가 부족한 경우 등에 발생된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 손, 발이 찬 여성들 자궁도 차다면? 냉증의 주된 증상은 손, 발에서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무릎, 아랫배, 허리 등 다양한 부위에서 냉기가 느껴지기도 한다. 그런데 냉증이 있는 경우 찬 기운이 자궁에도 미쳐 자궁기능저하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한의학적으로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등 자궁질환은 자궁에 냉한 기운이 침입했을 때 나타나는 것으로 본다.”며 “차갑고 냉한 기운이 자궁내로 침입했을 때 기운이 뭉치고 어혈이 생성되기 쉬워서다.”고 전한다. 여자는 찬 곳에 앉지 말라는 말이나 자궁 건강을 위해서 미니스커트나 레깅스 등의 착용 횟수를 줄이라는 말 등이 모두 이와 관련한다. 하복부를 차가운 데 노출시키면 자궁기능이 저하되기 쉽고 심할 경우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등이 발생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에 평소 손발이 차면서 동시에 소화력이 약해서 자주 체하는 경우, 냉이 많은 편인 경우, 생리통이 심한 경우, 생리불순이 있는 경우, 피부가 푸석하고 기미 등이 잘 생기는 경우 등에 해당된다면 정기검진 차원에서라도 자궁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다. ✔ 가장 먼저, 차가운 자궁을 따뜻하게 한의학적으로 볼 때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이 이미 발병한 후라도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수술보다는 발병환경과 원인을 찾아 자궁의 기능적인 건강을 회복함으로서 연관 증상을 개선하고, 더 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막을 수 있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의 치료를 위해 가장 먼저 이들 질환의 발병원인이 되는 자궁골반내의 차고 냉한 환경을 개선해주어야 한다.”며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는 온열치료, 좌훈법 등이 도움이 될 수 있겠다.”고 전한다. 여러 가지 치료 방법 중 한방좌약자경단은 질점막과 자궁조직으로 약효를 직접 침투시키는 방법으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이는 자궁의 정상적인 조직부분을 활성화하여 자궁의 정상적인 수축과 순환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 생리통, 생리이상 등의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겨울이면 더 차가워지는 손과 발, 이는 그 자체로도 혈액순환 이상의 신호일 수 있으니 관리가 필요하다. 더불어 자궁건강을 위해서라도 냉증 증상이 있다면 생활에서의 개선노력과 더불어 병원을 찾아 발생 원인과 완화 방법을 찾는 것이 좋겠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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