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신혼부부, 자녀계획의 시작은 자궁건강 계획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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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1-11-24 00:00 조회2,2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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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앞두고 막바지 결혼 소식이 한창 들려오고 있다. 결혼생활을 시작한 새신랑, 신부들이 해야 할 미래계획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자녀 계획'일 것이다. 하지만 특별한 문제없이도 불임으로 고생하는 부부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만큼 부부건강상태를 꼭 체크해야겠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이 지난 5년간 불임부부가 총 24.4% 증가했음을 발표한바 있다"며 "특히 초혼연령이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30대 불임이 급증하는 추세며, 스트레스 등 후천적인 요인도 불임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한다. √ 자궁근종 등 자궁질환, 심하면 불임의 원인 불임의 원인은 여성에게만 있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남성불임의 경우도 전체불임부부의 30-4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여성의 경우 특별한 문제없이도 불임인 경우가 많아 임신과 직결된 장기인 자궁 건강에 관심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최근 높아지는 발병률로 주목받고 있는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 등이 방치된 채 진행될 경우 불임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니 관심을 가져야겠다. 물론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이 생겼다고 해서 무조건 불임이 되거나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단, 이들 질환 모두 초기 생리통이나 생리불순과 같은 증상을 무시하고 방치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 자궁근종의 크기가 커지거나 연관증상이 진행될 경우 불임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자궁선근종이나 자궁내막증도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일부 학계에서는 자궁근종으로 인해 자궁내막의 형태가 변하거나 눌려 수정란이 착상하기 어렵다는 점, 임신 중 증가하는 호르몬의 과다분비가 초기 근종의 크기를 키울 수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어 자궁근종으로 인해 임신의 성립과 유지과정이 어렵다고 말하기도 한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불임으로 인해 시험관 시술을 하더라도 자궁내 환경은 시술 성공도에 상당 부분 영향을 끼친다"며 "즉 인위적인 임신의 시도 과정 전에 불임을 유발하게 되는 자궁골반내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기능적인 안정을 도모해가야만 성공적인 임신을 가능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한다. √ 자궁질환의 치료 핵심은 자궁의 정상적인 수축과 순환 한의학적으로는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의 원인을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한 어혈과 노폐물로 본다. 뭉쳐 있는 경우 자궁근종이고 자궁의 근층 내로 스며들어 자궁벽자체가 두꺼워진 경우 자궁선근종으로 진단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치료를 위해서는 자궁의 정상적인 수축과 순환을 도움으로써 생리혈의 원활한 배출을 통해 스스로 쌓인 어혈과 노폐물을 풀어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자궁의 정상적인 조직부분을 활성화시켜 굳고 냉해진 자궁조직부분을 연화시켜주는 치료가 도움이 된다. 생리통 및 관련통증의 개선 효과 또한 확인할 수 있다. 개개인의 자궁건강정도 및 체질을 고려한 내복약과 더불어 온열침, 좌훈법 등의 치료가 도움이 되겠다. 또한 한방좌약의 경우 질점막과 자궁조직으로 약효를 직접 침투시킬 수 있어 자궁의 정상적인 조직을 활성화시키고 자궁내 어혈과 노폐물을 풀어 내복약의 치료효과를 높여주는데 도움이 된다. 20대부터 꼼꼼한 자궁관리가 선행되지 않는다면 불임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수만은 없다는 점을 기억하도록 하자. 이에 주기적인 자궁검진과 발생한 질환 및 생리문제에 대해서 근본적인 치료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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