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기사 | 자궁검진 거리끼는 이유 ‘호미로 막을 것 가래로 막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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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2-02-13 00:00 조회2,0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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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자궁 건강에 빨간 불이 켜졌다. 특히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은 40대 이상 여성 중 절반 이상에게서 발병되고 있어 간과할 수 없다. 더구나 자궁질환의 발병 나이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점도 기억해야할 필요가 있다. 급증하는 발병률에 비해 정기적으로 자궁 검진을 받는 미혼 여성은 불과 5%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건강에 대한 지나친 안심, 특히 산부인과 검진에 있어서 적극적인 여성이 극히 소수인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 자궁검진 안 하는 이유, 셋 하나. 자궁질환을 치료하면 불임‧난임이 된다?! 많은 미혼 여성들이 걱정하는 이유 중 대표적인 것이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이 불임이나 유산의 원인이 되지 않느냐는 것이다. 임신이 되더라도 출산 시 제왕절개를 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 여성들도 적지 않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물론 자궁근종이 생리가 이루어지고 임신 시 태아가 착상하게 되는 부위인 자궁내막에 인접해 있거나 위치할 경우 임신에 영향을 주거나 불임의 이유가 될 수 있다. 즉 자궁근종의 크기나 개수만으로 불임이 되는 것은 아니므로 무조건 근종이 있다 해서 불임을 걱정하기보다는 주기적인 검진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서 자궁건강을 회복해가고 건강한 임신을 위한 준비와 노력을 이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한다. 둘. 자궁질환에 걸리기에 난 아직 어리다?! 자궁질환은 임신과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에게만 발병된다는 생각, 폐경기에 다가서는 중년 이상의 여성에게만 발병된다는 생각 또한 자궁검진을 꺼리는 대표적인 이유이다.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의 생리통을 겪으면서도 이를 자궁질환과 연관 짓는 젊은 여성들은 많지 않다. 이에 최근 결혼 연령, 초산 연령의 증가와 같은 이유로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등의 발병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겠다. 20대 이전의 미혼 여성에게도 자궁질환은 결코 예외일 수 없는 만큼 1년에 한 번 정도는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 셋. 자궁치료를 위해 자궁을 적출해내야 된다?! 자궁 내에 양성종양이 생겼다면 무조건 수술이나 자궁을 적출해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자궁은 여성에게 있어 반드시 필요한 장기다. 이에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발병환경과 원인을 찾아 개선해감으로 자궁근종으로 인해 나타나는 생리상의 문제와 동반증상들을 충분히 치료해줄 수 있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한방에서는 자궁질환이 발병했을 때 자궁골반내의 혈액순환을 회복시켜 자궁, 난소가 정상적으로 생리를 분비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나아가 자궁질환 진행을 막아 임신의 성립과 유지가능성을 회복시켜줄 수 있다.”고 전한다. 이에 내복약, 뜸, 온열침과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겠다. 더불어 한방좌훈, 한방좌약은 질점막과 자궁조직으로 약효를 직접 침투시켜줄 수 있는 방법이다. 치료 효과를 높여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소화기 문제로 한약 복용이 어려운 환자에게도 긍정적이다. 생리통, 생리불순 등 분명한 증상이 있지만 괜한 편견에 검진을 망설이는 것은 질환의 진행을 부추기는 것 밖에 될 수 없다. 만약 정말 자궁질환이 발병했더라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것은 물론, 건강한 임신과 출산 또한 가능하니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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