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기사 | 하체비만이라면?! 하체비만 시 자궁질환 없나 살펴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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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2-02-20 00:00 조회2,1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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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실종패션, 미니스커트 등 하의를 짧게 입는 의상들이 유행을 하고 있다. 추운 겨울철에도 여성들은 아름다움을 위해 짧은 하의를 빼뜨리지 않는다. 그러나 하체비만인 여성들의 경우 이런 패션을 따라가지 못한다. ‘저주받은 하체비만’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단순히 체형의 문제로 인해 하체에 지방이 많이 쌓여 하체비만이 될 확률도 있지만, 하체비만인 경우 우선 건강을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 하체 내 혈액순환이 원활히 되지 않음으로써 생긴 부기가 살로 자리 잡아 하체비만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는데, 이로 인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제비만 여성들, 자궁질환 의심하세요! 체내에서는 혈액순환을 통해 필요한 에너지원을 각각의 부위로 운반을 하고, 불필요한 성분은 체외로 배출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러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할 경우 불필요한 성분이 체내에 쌓이게 되고, 불필요한 성분은 몸에 쌓이면서 지방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체내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는 자궁 내 혈액순환 역시 원활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며 “자궁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 어혈이 뭉치면서 자궁근종 등의 자궁질환이 생길 수 있다.”고 전한다. 한방에서는 자궁근종의 원인을 크게 기체, 혈어, 비신부족을 들 수 있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여 자궁근종이 생긴 경우는 혈어에 해당하는 경우로, 자고 냉한 기운이 자궁 내에 침입하여 기운이 뭉쳐 어혈이 형성된 경우를 뜻한다. 자궁근종, 어떻게 치료해야할까?! 자궁근종은 실생활의 습관들을 조금씩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그 증상을 어느 정도 완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하체 및 자궁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도 그 중 하나이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하의를 짧게 입거나, 스키니 등의 의상으로 인해 하체를 압박하는 경우 하체의 혈액이 더욱 뭉치게 되면서 자궁근종이 심화될 수 있다.”며 “이에 항상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고 찬 음식, 찬 물, 찬 물 샤워 등을 피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한다. 이 밖에도 생리 시에는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적당한 운동으로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비만인 경우에도 자궁내 순환이 원활하지 못할 수 있으니 체중관리 역시 빼놓지 말아야겠다. 하체비만은 옷을 입는 데만 제한이 있는 것이 아니다. 자궁건강 역시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이에 하체비만이라면 자궁근종 등의 자궁질환이 있는 것은 아닌지 검진을 통해서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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